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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멍때리러 떠난 여행 : 여수 향일암 2박3일

in #kr6 years ago

오~ 멍때리기 좋아하시는 분이시군요. 저도 멍때리는건 좋아하지만 절생활은 엄두도 못 냅니다. 잔잔하게 글을 쭉 읽다보니 제 마음도 평온을 따라잡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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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불을 두 시간 가까이 하는 줄은 모르고 ㅋㅋㅋㅋㅋ
평온을 드렸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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