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 열자 마자 드시지 마세요.

in #kr7 years ago

아이들을 재우고 10시 30분에 스팀잇을 하기 위해 컴퓨터 앉았는데

스팀잇의 글들을 잠시 읽은 것 같은데 어느새 새벽 1시가 넘었네요.


각설하구요.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환경호르몬이 참 무서워요.

어쩔수 없이 많이 노출 되어 있지만,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지 않아요.

나무젓가락은 보통 중국에서 제조하여 수입 되어 오는데, 

곰팡이의 번식을 막기 위함과 미백(?)을 위해 

표백제와 화학물질을 넣을 수 있다고 해요

예전에 생방송 "아침"에서(프로그램명이 가물가물해요) 

나무젓가락에서 과산화수소 검출을 방송한 적이 있었어요.

뜨거운 음식이나 식초가  들어 있는 음식에

 더 잘 녹아 난다고 하니 사용할 때 주의를 해야해요. 

캔음식은 개봉 후 10분이상 방치 섭취, 요리 해요.

통조림은 멸균과정을 통해 긴 유통기한을 보장하는데요. 

이 멸균 과정 중에 "퓨린"(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음)이라는 물질이 발생된다고 해요.

이 퓨린은 끓는 점이 30도 이하로 낮으며, 

휘발성이 매우 강해서 개봉 후 방치 후 먹으면 

어느정도 소멸된다고 해요.

저녁 방송에서 퓨린이 완전히 없어지는 시간을 실험했는데.. 기억이 안나요. ㅠ

그래서 저는 그냥  10분정도 방치해요.

새 옷은 꼭 빨아 입어요.

새옷은 새옷 냄새부터가 빨아 입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옷가공 과정에서 주름 방지를 위해 포름알데히드라는 물질을 쓴다고 해요. 

바로 입으면 피부에 흡수 되니 빨아 입어야 한다고  해요.

영수증 못만지게 해요.

영수증은 얼마전에 핸드크림 바른 손으로 만졌을때 

비스페놀A가 체내에 흡수된다고 이슈가 된적이 있었죠?

전 기사가 나기 전! 잉크가 제 손으로 찍혀 나온 후로

잉크부분을 조심 했어요.

가격이 표시되는 잉크부분을 안으로 접어서 보관하세요.


이 외에도 GMO를 멀리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우리 식자재에 GMO관련 식품 엄청 많아요. ㅠㅠ 

얼마전 달걀의 살충제도 문제이겠지만 닭이 먹는 GMO사료도 저는 걱정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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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고 찾아왔어욤^.^
서로축하해욤 임대ㅎㅎ
힘있는 보팅
소통하며지내욤~~~

저는 두분께 100씩 받았어요.^^
(보팅금액이 오르니.. 보팅할때 한껏 힘이 들어 가더라구요.ㅋㅋ)
우리 소통많이 해서 어여어여 자라요. ^^

맛있는 음식 사진을 보고 오니,, 더 배가 고파지는 점심시간입니다.

에구 진짜 먹거리 조심해야해요
저도 과자한참 좋아했는데 이제는 다 만들어먹어요
아이들 주실 과자는 제 블로그 참고해서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헤헤
보팅 + 팔로우하고 갑니다 자주뵈어요

과자를 만드는 재주도 있으시고.. 예쁜 그림으로 표현하시는 재주도 있으시고
멋지셔요. ^^
예쁜 그림과 .. 그리고 예쁜 과자도 잘 보고 왔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네요. ^^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통조림 제품 신봉자인데.. 처음 알았어요
주의해야겠네요..!

저두요.. ㅠㅠ
햄과 참치는 참 맛나요..

일본은 통조림이 굉장히 발전했다고 들었어요.
엄청 다양한 식품들이 통조림화 되어 있다고요. ^^.

살짝 기다렸다 드세요..^^

글쿤요..! 아 그리구 @emmaa님.. 저 한국 들어온지 꽤 됐어요 -_-;;;

ㅠㅠ 제가 글을 너무 띄엄띄엄 보나보네요..
아닌데..
퇴사하고 .. pc방..치과..다 읽은것 같은데..^^.. 전부 일본인줄 았았어요.
그러고 보니.. pc방 비트코인아저씨가 한국스럽네요. ^^

저도 통조림은 따고 한참있다 먹어요. 젓가락은 참 쉽지 않죠 ㅠ

그럼요.. ㅠㅠ
처음에 짜장면 시켜 놓고 나무젓가락 안쓴다고 주위에서 사서 고생을 한다고 했지요.
(설거지는 저의 몫이니까요. ^^)
저 또한 조금의 불편함과 편함에서 늘 고민을 하게 되요.

청와대 한번은 가고 싶은데.. 참 쉽지 않은 걸음이네요..^^

아이고 사방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군요
좋은 정보 잘봤습니다 ~~
보팅과 팔로 달려갑니다

값 싸고 , 편하게 먹을 것이 많아질수록 조금씩 더 위험지는 것 같아요.
지금의 편한 생활을 영위하는 댓가(?)인듯하구요.
그래도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겠다. 생각을 합니다.

예쁜 따님과 놀아주시는 멋진 아빠시네요. ^^

이야기는 들어본거 같은데 흘려 듣고 말았거든요 @emmaa님의 포스팅을 보고 확실히 각인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용^^

우리 주위에 항상 있는거라..조금씩이라도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아요. ^^;;

그리고 저는 내성적이고 친절한 사람입니다. 쿄쿄쿄

며칠전에 참치캔도 따자마자 바로 사용했던거 같은데..ㅠㅠ 이제는 10분이상 꼭 지켜야겠어요~

지금 먹으려고 따는거니.. 생각하지 않으면 바로 먹게 되더라구요.
아들과 데이트를 자주 하시는 것 같아..부럽네요. ^^;;

저도 자장면 배달와도 집 젓가락을 사용하는데..
통조림은 몰랐어요.ㅠ 10분 후에 먹도록 할게요!
영수증 안 좋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흑흑
저번에 아끼던 지갑 표면에 가방에 함께 들어있던 영수증 잉크가 찍혀서 안 지워지고 아예 딱 인쇄돼서 승질이 확^^;;ㅠㅠ
새옷도 귀찮을 땐 기냥 입히는데 꼭 빨아서 입혀야 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압.. 지갑.. ㅠㅠ 눙물이눈물이 ㅠㅠ..

인테리어 감각은 타고 나신건지? 공부를 하시는건지?^^

즐거운 스티밋!
힘내세요 빠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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