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 모바일 게임 리뷰 01.
하스스톤 : 워크래프트의 영웅들(현재는 삭제된 부제)
하스스톤, 요즘은 돌겜이라는 단어로도 유명한 전략 카드 게임이다.
본 게임의 파급력은 블리자드라는 유명회사의 매출에 지각변동을 일으켰고 전략 카드 게임의 붐과 모바일 게임 시장의 활성화, 그리고 결정적으로 워크래프트 사가의 부흥기를 만들어낸 일명 “효자종목”이다.
워3부터 이어져 온 여관과 선술집을 배경으로 하여 모두가 즐겁고 편하게 즐기는 게임을 모토로 삼고 있다. 또한 워크래프트 사가에 대해 모르더라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전략과 확률을 적절히 섞어 캐주얼함을 돋보이게 했다는 점에서 이 게임은 큰 의의를 가진다.
[종족이나 진영을 가리지 않고 돌딱지를 즐기는 모습이다.]
초창기 하스스톤은 굉장히 캐주얼하며 컴퓨터와 모바일 동시에 구동이 가능한 혁명적인 플랫폼 형식을 선보였다.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독특하고 모바일 특화된 유아이 + 스마트폰의 획기적 발전과 모바일 게임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맞물려 하스스톤은 예상 밖의 흥행과 성공을 거두었고 워크래프트 팬층과 확률이 부르는 재미가 섞여 수많은 밈을 생성해냈다. 이를 통해 SNS등지에서 본 게임을 모르더라도 재미있게 해당 게임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그들이 다시 또 밈들을 생성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하스스톤이라고 꽃길만 걸어온 것은 아니다.
시작은 게임개발사 내에서 장난식의 프로젝트였다가 성공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벨런싱이나 아주 깊은 고민이 부족해보였다. 초창기에 무수한 밸런스 패치가 있었고 현재 역시 진행중이며, 초반의 캐주얼함은 점차 고인물화가 진행됨에 따라 퇴색되어 갔으며 텍스트 효과는 뉴비들이 알기에 점차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게임의 수명연장을 위한 결정이 었던 정규전과 카드들의 은퇴(명예퇴직?) 역시 어마어마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많은 유저가 당시에 등을 돌리기도 하였다.
[정규전과 야생전.. 출처 : 하스 팬아트 갤러리 공포의 붕어빵님 그림]
개인적으로는, 세상의 모든 결정에는 득과 실이 존재하고 어디까지나 개발사는 소비자의 입장 뿐만 아니라 생산자의 위치 역시 잃어서는 안되기에 어렵게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전히 하스스톤은 블리자드의 구심축과 효도종목임은 부정할 수 없으며 끊임없는 컨탠츠 개발과 확장팩으로 신규유저와 올드비를 둘 다 잡는 행보를 보여줄거라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에 충실하면서 새로운 하스스톤 오리지널의 등장, 신규 일러스트와 효과들 역시 태어났다. 지속적인 모험모드, 선술집 난투 그리고 투기장의 컨탠츠 추가 역시 실행 중이며, 여러가지 퀘스트 시스템과 블리자드 프렌차이즈의 다른 게임들과의 연동, 연계 이벤트 또한 블리자드라는 커다란 울타리를 더욱 견고하게 해주고 있다.
마무리 글
하스스톤은 여전히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품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 또한 워크래프트 사가의 새로운 행보에 만족하고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으로 한 획을 그었다고 장담할만한 게임이며 소비자이자 생산자의 관점으로 지속적으로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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