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의 여행
산토리니 다녀온 여행후기 이제야 올리네요~~^^
사진 속으로 들어간 느낌 입니다
마을의 아름다움 햇살의 맑음 와인한잔의 여유와 통키를 타고 오르는 피라마을의 재미와 레드비치
/ 블랙비치 너무 이색적인 마을에서의 일주일 이었습니다
볼케이노뷰의 호텔 친절과 조용한 호텔의 여유로운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가는길 아테네 경유해서 하루정도 투어해 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신 마마님!
마마님과 함께한 짧지만 굵은 여행이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을가면 한달동안 여행만 다닐겁니다 아쉽게도 해외생활을 하면서 여행다운 여행은 단한번도 없었군요 아쉬워 대한민국 여행 그리고 맛집들 다- 다녀볼겁니다.
한편의 영화를 찍었습니다 : )
고토님이 왜 외국에서 시름시름 하시는지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분을 아내로 삼고 계셨다니 ㅎㅎ
그나저나 산토리니..
저도 아내와 결혼 20주년이면 가려고 하였지만 아직 아들이란 껌딱지가 붙어있어 미국으로 대학보내고 가야겠네요 ^^
맞습니다 ㅠ 아내가 저만 바라보고 10년을 .. 주말 부부도 아닌 2년 부부죠
이제 할일은 모두 끝이 나서 정리하고 돌아갑니다 멋진 남편 / 아빠가 되어 열심히 여행다니려고요 : )
sochul님도 아들을 타국으로 유학을 보내셔야 하니 그리 좋은 마음은 아니시겠습니다
20주년에 꼭 가보세요 그리고 꼭 그때는 전세기 타고 가세요 :D
우와~~ 사모님 진짜 미인이셔요~!!! 고토님 한국에서 포스팅도 기대할께욤^^
네 미인 맞습니다 외모보다 마음이 더 아름다운 이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사람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