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저스 - passengers

in #kr6 years ago
  • 우연히 패신저스라는 작년 영화를 보게되었습니다. 지금의 제 상황을 말해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울림이 옵니다.

  • 다른 행성으로 가는 우주선에서 120년간 동면을 해야하지만, 사고로 30년만에 깨어난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 우주, SF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야경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영화관에서 봤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저 처럼 미래를 위해 현재를 포기하시는 분들이 균형 잡힌 삶을 위해 한번쯤 보시면 어떨까 하는 영화입니다.

  • "다른 곳만을 너무 바라보면 지금 주어진 걸 누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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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며 사는 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줄거 같은 영화네요

네, 저도 그런 성향이라 영화를 보고 나서 뭔가 글로 지금의 교훈을 남기고 싶어서 스팀잇에 글을...^^

"다른곳만을 너무 바라보면 지금 주어진걸 누릴수가 없다.."
내가 미래를 편하게 보내기 위해 지금의 삶을 쪼이면서 포기할 가치가 있는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현재냐 미래냐 인데 누군가가 그랬죠..
현재가 쌓여서 미래가 된다고...

참 어려운 선택인것 같습니다. 결국 균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 이 영화 재밋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파피용이 생각나는 영화였어요.

야경을 좋아하는 저에겐 화면도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진짜 저런 삶을 살게 되면 전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파피용이라는 책과 비슷한 내용인가봐요? 전 프랑스 영화 빠삐용 인줄...^^

네 우주선을 타고 새로운 행성을 찾아가는 내용이라 책 생각이 나더라구요^^ 책에서는 우주선에 먹고 살거리를 다 해서 사람들이 부모가 되어 아이를 낳고 자식이 또 우주여행을 이어가며 새로운 행성을 찾아가요.
그 책이며 이 영화를 보고 나니 인간은 지구를 찾아온 외계에서 온 사람들일수도..? ㅋㅋ 세대를 이어가며 예전 기술과 기억을 잊고 다시 기술을 쌓아가는걸 반복하는건가~ 뭐 그런 상상을 하게되었죵. 😅

오~ 그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그러게요 외계에서 온 사람일수도 ㅎㅎㅎ SF 영화는 이런 상상을 해주게 해줘서 좋은것 같아요^^

SF에 로맨스가 등장하는 특이한 장르(?)였지만 나름 재미있게 봤던 영화네요. ^^

네, 전 영화관에서 못본게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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