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운동으로 무릎, 어깨, 허리 관절 건강을 되찾자

 일에 치여서 살다보니 어느새 나이는 30대 중반 주위를 둘러보면 40대 초중반의 직장상사들을 보니 배나온 아저씨들 뿐 갑자기 정신이 확들면서 내 몸을 보게 되었습니다. 키 173cm 에 몸무게 75kg 술을 많이 마셔서 나온 술배와 수면부족에 시달려 퉁퉁부운 얼굴 거울을 보니 누가보면 40대라고 믿을것 같다는 생각에 작년 8월 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운동방법을 모른체 막무가내로 운동한 8개월만에 온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무리한 런닝과 다이어트로 체중은 감소했지만 무릎 관절이 나빠졌고 벤치프레스를 안좋은 자세로 들어 어깨가 나빠졌으며 허리는 군대있을때 이미 염좌를 한번 겪고 난후 치료를 잘하지못하여 늘 의자에 30분만 앉아있어도 통증에 시달립니다.

도저히 이대로는 운동을 하다가 더 몸이 상할걸 우려되어 PT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PT 첫날 이 되어 트레이너 선생님의 얘기를 듣는데 여태까지 왜 제대로 배우지 않고 운동을 했는지 후회가 막심했고 귀를 쫑긋하고 열심히 경청하였습니다. 근골격계의 밸런스, 바른자세를 통한 무게중심 아 저는 제 몸인데도 모르는게 너무 많았던 것입니다. 나름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가며 확인 했던 내용과 실제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며 운동하는것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모든 분들이 운동을 하여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