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팔 카페에 대한 해명아닌 해명글

in #kr8 years ago (edited)

제가 캔자스로 열심히 달려가는 하루동안 많은 일이 있었더라구요. 참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기도 한편으로는 조금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일단.. 이 글은 해명 아닌 해명글인데요 ㅎㅎ @ludorum글을 보신 많은 분들이 안보셔도 한번 저만의 생각을 끄적여볼까해요.

첫번째로 @ludorum님의 생각 및 글에 대해서 저는 다 존중해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도 만약 그 카톡방에 없었거나 단적인 면을 봣다면 저도 그런 생각을 충분히 가졌을것입니다. 수면위로 꺼내셔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수 있게 해준 점에 대해서 또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wjdtka915님께도 죄송하다는 말 드립니다. 그 단톡방에 잇던 제가 먼저 운을 띄우지 못한점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어떤 취지엿음을 알기에 저또한 많은 깊은 생각을 하지않았던것같습니다.

일단 어떤 취지엿던, 제가 그 카톡방 및 카페를 들어간 이유는 단순 맞팔 또는 보팅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가능한 많은 새 뉴비분들에게 다가가기 위함이였습니다. 그 취지가 변질되어 문제가 되고 잇다면 과감히 고쳐야죠. 지금처럼 kr-join 이 많이 활성화가 안되어 있던 시점에 저에게는 kr-newbie로는 많은 뉴비들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저의 게으름, 또는 단순한 생각이 문제라면 문제엿던것 같습니다. 단톡방을 이용해서 2일이든 3일이든 묻혀진 글을 찾아 보팅하는 취지도 있었어요. 지금은 저도 kr-pick 테그를 찾아보고있고요.

많은 분들이 언팔 및 0% 보팅을 주신것에 대해서 저는 달게 받겟습니다. 사실 충분히 이해가고 저의 선택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하겟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사실 한편으로는 참 행복합니다. 많은 분들의 스티밋에 대한 더 깊은 생각 및 올바른 길을 점점 찾고있는것 같아서 행복하네요. 저의 짧은 생각 및 선택에 대해서 더 나은 방향 및 나은 선택에 옵션을 늘려주시는 것에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올게요. 이 글은 해명글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볍게 쓴글도 아님을 알아주셧으면 좋겟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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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 일이 있으셔서 맘이 안 좋으시겠지만.. 제가 처음 활동할 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기억에 남습니다~~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다 맞춰나가는 과정인것같네요~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네...열심히...하루 뛰어야죠... ^^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기를 위해
아름다운것만 보고
아름다운 생각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벤티님! 감사드려요! ^^

아직 힘없는 뉴비이지만 kr-newbie 태그를 찾아봐도 새로오시는 분들 많지 않은 걸 봤습니다. 저 또한 처음 스팀잇에 입성했을 때 받았던 환영을 잊지못해서 새로오시는분들 힘낼 수 있게 보팅도하고 댓글도 달고 했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활동 좋은생각 잘 부탁드립니다 (_ _)꾸벅

이젠 kr-join이란 테그도 생기고 더 많은 것들이 저희를 도와줄것같네요!이쁜 댓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많이 놀라셨겠네요.. 죄송합니다.
배너에 등록된 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이슈 재기에 놀라신것도 있고,
제가 카페 매니저와 나눈 대화 내용을 듣고 놀라셨습니다.

카페 매니저가 블로그에 자신이 보팅하면 20불 오른다고 강조하며 고수익 블로그로 스팀을 소개하고, 단톡방 가입과 동시에 팔로우를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본인만의 기준으로 열심회원과 프리미엄 회원을 등록했으면서, 카페활동과 단톡방 활동을 근거로 등록했다고 거짓말하기도 했구요.
자기 이득을 위해서 속이고 거짓말한거죠.
은근히 협박도 하구요. 논란 일으키면 너에게 피해가는일이 우려스럽다. 라고 하면서요.

심지어 누가 파워를 임대했는지도 모른다 라는 말도 하시고, 스팀에 관심도 없어보이셨습니다.

상황은 대강 이러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가입하고 톡방에 계시는 분들 중 한두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매니저의 의도인 임대받은 파워로 스팀 외부의 차단된 공간에서 300-500만원 광고하며 고수익을 미끼로 뉴비 끌어들이기.. 이런게 아니라
질문하고 답변하고 그런 공간을 원하셨다고 보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매니저에게 낚인것이지요. (제 판단입니다)

아직 무언가 일어나기 전이었습니다.
제가 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논란이 도리월터님께 나쁜 영향이 아니라 좋은 영향으로 작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쁜 결과라면, 이게 지속되다가, 열심회원과 프리미엄 회원이 실질적으로 이득을 보고, 나중에 밝혀지면 무조건 패널티를 받아야하는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항상 열심히 활동하셨던것을 봐왔고,
종종 스팀을 하는 친구들도 어? 이분이 그럴분이 아닌데?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시한번 사과와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러한 내용을 다시 알리는것에 노력하겠습니다.

벤티님 말씀대로 아이만 생각에 더 많이 죄송하네요.. 아이에게도 미안합니다..
오해가 지속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생각만 해주세요..!!

이렇게 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저는 이 모든 일이 한편으로는 너무나 좋게 느껴집니다. 어떤 의도엿든 그것이 조금더 공익적인 부분에서 고쳐지진다면 스티밋에게도 kr커뮤니티 에게도 더 좋은 작용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충분히 생각하셧고 글을 작성하셧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글을 작성하실때에 분명히 많은 고민을 하셧겟죠^^ 어떠한 목소리도 각각의 사람이 판단하기 나름일테지만, 저는 당차게 앞에서 목소리를 내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뱃속에 있는 아기도 아마 좋은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사실 이 일이 일어나서 제가 받은 피해나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어요. 조금 무딘 성격일진 모르겟지만 그저 나의 생각과 선택이 짧앗구나. 이런 문제점이 있었구나.. 멍청하게도 이제 알게 된거죠^^. 아기까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같은마음이라생각듭니다!

화이팅화이팅 입니다^^

KR 커뮤니티에는 많은 분들이 뉴비나 커뮤니티 자체를 신경써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 좋은거같습니다.
@doriwalter님도요 ^^

사실 저는 노는 시간동안 끄적끄적 보고있어서..많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네요. 이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시니..
그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엄마의 심리 상태가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하니깐요.
:-)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도리님~~도리님도 많이 당황스러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같은 방에 있었던 사람으로써 도리님께서 어떻게 행동하시는 분이신줄 알기에 도리님도 아마 타지에서 많이 당황하셨으리라 생각이들더군요. 게다가 아이까지 있고 하시니..저도 어제 아이가 열이 39도까지 올라가는 상황에서 저 글을 봐서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모르겠습니다. 일단 제 이름이 태그된건 아니지만 사진 캡쳐에 제 이름이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ludorum님의 글에 댓글을 달긴 했는데요. 결국 ludorum님과 개인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오해를 풀고나니 마음이 좀 진정이되더라구요..이 일들이 다 스팀잇의 발전을 위해서 일어난 일들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스팀잇에서의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

깜짝 놀라지 않앗다면 그것또한 거짓말이겟죠.창균님이 저보다 많이 당황하셧겟어요. 정말로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자주 놀러갈게요!!

힘내세요. 전 도리님의 잘못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사람한테 치유받으셔야 합니다.

ㅎㅎ 짧은 생각이였던것같아요^^ 스티밋에서 아주 빠르게 치유할수 있을것 같아요!

사람들 맘은 모두 내맘같지 않더라구요. 설명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모르니까요.
도리님의 이런 설명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레나님. 사실 제 입장을 안쓰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햇엇답니다. 일을 더 키우는건 아닐지. 누군가는 상처를 받는건 아닐지.. ㅎㅎ 그래도 이렇게라도 제 이야기 할수잇어서 조금은 후련하네요^^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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