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케빈인더우즈the cabin in the woods> 후기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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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인더우즈the cabin in the woods는 예전부터 건너건너 들어봤던 영화였어요.

공포 영화인데 의외로 명작이라고요.
저는 공포 영화를 절대로 보지 않지만 미국산인데다가(컨저링을 졸면서 본 후 은근히 미국호러를 무시하기 시작한 사람) 누가 B급 감성이라길래 그 말만 믿고 그만....

영화는 무섭다기보다는보는 내내 '대체...저게...뭐지?'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내용도 기괴하고 크리처 구현을 잘해서 끝나고나니 괜히 찝찝했어요.

보통 공포영화를 보면 '아 쟤는 죽겠네...' 하면 정말 죽잖아요
그런데 이 영화는 내내 예상을 빗나가는 기괴함입니다

반전! 크리피함! B급 감성!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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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아하는 살짝 SF틱한 괴이한 영화였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은 미드에 이른 분위기가 많아서 익숙해졌지만 신선했던 영화였습니다. ..... ^^

맞아요 신선했어요 ㅋㅋㅋ 보는 내내 뭐지...싶긴 했는데
끝나고나니 재밌었던 거 같아요

요즘 나왔으면 오히려 신선함은 떨어질듯요.
요즘 미드나 넷플릭스는 온통 공포든 드라마든 심지어 서부양화도 실은 가상도시 혹은 로봇으로 만든 관광지 ...... 뭐 이런게 원체 많아져서요.^^ㅋ

저는 텔레비전에서 우연히 보게 됐는데
솔직히 저는 B급 감성이 아니라
조금 의아해하면서도 끝까지 본 영화라고 기억이 되네요.

ㅋㅋㅋ그쵸 저도 의아해하면서 봤어요
B급 공포영화라 안 무서울 줄 알았는데
좀 잔인해서 ㅠㅠ 끝나고 찝찝했습니다

토끼 깨알이네요 ㅋㅋ
도러블은 토끼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크리스 햄스워스 멋져요

ㅋㅋㅋ토끼를 그리는 걸 좋아해요
크리스햄스워스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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