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본 <섹스앤더시티>... 이런 드라마가 또 있을까
섹스앤더시티...2004년에 종영했으니 내가 초등학생일 때 끝난 드라마다. 밤늦게 드라마 채널에서 틀어줬던 것 같은데 제목만 보고 성인영화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느꼈던 거리감이 선하다. 그런데 어쩌다 가장 좋아하는 미드 중 하나가 됐을까. 친구가 이 짤을 보내줬을 때부터?
-온라인으로 쇼핑할 수도 있잖아!
-안돼. 쇼핑은 내가 하는 운동이야
첫 회를 보자마자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무섭게 질주했다. 캐리의 스타일을 좋아했고, 미란다의 단호함, 샬롯의 얼굴(!), 사만다의 자신감을 좋아했다.
그래도... 역시 가장 좋아한 인물이라면 사만다.
-당신을 사랑해
-나도 사랑해, 리처드.
하지만 그보다 나를 더 사랑해.
-난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나에 대해 알아봐, 그리고나서 미워하도록 해.
섹스앤더시티 같은 드라마가 또 있을까. 만약 있어도 섹스앤더시티를 떠올리게 만든다면 이미 실패한게 아닌가. 시즌이 6개나 되서 다행이다. 다시 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많으니까. 영화는 정말 실망이었지만... ㅠㅠ
가끔 심심하면 에피소드 하나를 골라 틀어서 본다.
필름 속에서 영원히 멋지게 남을 여자들.
지금 다시보니 옛날에 안보이던 것도 보이고...
예컨대 도널드 트럼프...ㅋㅋㅋㅋㅋ
1998년에 첫회를 방영했으니 이제 20년이 된 드라마다. 당시에는 신선했을 내용이 지금은 뻔하게 느껴지지도 하지만, 당당한 네 명의 여성들은 절대 늙지도 낡지도 않으니~!
어쩐지 섹스앤더시티라고 하면 생각나는 노래
오홍 예전에 이름이 좀그래서 안봤었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ㅋㅋㅋ저도 첫회를 볼때까지만 해도 마냥 야한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의외였어요 :D
호호... 저는 야한장면이 살짝 나와서 봣던 기억이 ^^
ㅋㅋㅋ야한 장면도 쫌 많이 나오긴 하죠~!!!
저도 어릴적에 제목보고 정말 야한 드라마구나라고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재밌나봐요 급관심이 가는데요?ㅎㅎ
넘 재밌었어요 ㅠㅠ 다들 예쁘고 화려하고...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다시 보니 대사들이 빠질 수 밖에 없게 하네요.
각각의 매력을 지닌 네 여자들이 대도시에서 자유롭게 사는
모습을 보고 동경했었죠.
맞아요 저도 사만다처럼 살고 싶었어요 ㅋㅋㅋ 자유로운 영혼~~
어머나! 트럼프가 나왔나요.ㅎㅎㅎ
사진 보면서 트럼프랑 닮았다 했는데ㅋ^^
ㅋㅋㅋㅋ시즌2에 트럼프가 나왔어요! 심지어 에피소드 제목도 남자, 신화, 비아그라 였나... 그랬을 거에요 ㅋㅋㅋㅋㅋ
트럼프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충격적이죠 ㅋㅋㅋㅋㅋ 영화 시사회에도 왔었대요
와..벌써 20년이나 ㄷㄷ어렸을때 야한거 나올까 티비소리 줄이면서 봤는데 하나도 안나와서 어리둥절했는데ㅋㅋㅋㅋ정말 이런 드라마가 또 나올까 싶어요:)
그쵸! 정말... 만들어줘서 고마운 드라마에요 :D 너무 즐겁게 봤어요
@dorable 님! 제가 [내가 만약 3초동안 미래를 볼 수 있다면?] 릴레이에 지목했어요~ 확인해주세용 :)
앗 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