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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White Paper가 중요하다](1) Musicoin 뮤직코인 - 백서를 통해서 보는- 블록체인 기반

in #kr7 years ago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존 음악시장의 대안가능성도 있지만 토렌트 같른 사이트가 있는 한 소비자가 움직일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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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 님 안녕하세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일단 토렌트와 같은 P2P공유가 여전히 활발히 사용중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사용의 상당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위 그림의 두번째, Subscription Model(구독모델)에 변화가 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개업체의 역할이 변화되거나 그 비중이 감소함으로 상대적으로 수익 및 이익이 뮤지션들에게 더욱 돌아가게 될 것이고 musicoin 이나 ujo뮤직 등이 나옴으로 소비자의 곡당 청취단가도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에게 개인적인 의견을 물으신다면 지금 당장은 아닐지라도
다소의 플랫폼 구현시간, 소비자의 생각의 변화, 블록체인의 지금보다 훨씬 빨라진 트랜잭션타임 등의 여건이 완성된다면 이 모델은 지금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 되질 않을까 ....

단지 어리석은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lordwillbe 님 답변 감사합니다.
음악 시장은 어떻게 변할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제 개인적인 경험이라 통계엔 무의미하리라 생각됩니다.

한때는 상당한 리스너였는데, 지금은 음악이 거슬려서 듣지를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생각하거나 쉬는데 음악이 방해가 되어서요.
그 뒤 음반구매도 음악다운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쩌다 라디오에서 우연히 나오는 음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나 뮤지션과 리스너에겐 뮤직코인과 같은 시스템이 나와야 올바른 성장과 문화가 정착할 수도 있겠다는 낙관을 해봅니다.

네. 맞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다보니 과거보다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많이 식어버리나 봅니다. 어쩌면 이게 예술에 대한 처음부터 저의 식견이었을수도 있구요.

그러나 자신이 만든 창작물에 대한 대가는 많은 비중이 그 자신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창작물을 배포하거나 유통하는 분들도 많은 수고와 고생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방식보다는 조금 더 창작자의 수고가 보상이 되는 방식으로 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백서를 읽어봤습니다.

높은 식견에 참 감사드립니다. 보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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