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언브레이커블 (Unbreakable, 2000)

in #kr5 years ago

평점 : 9.0

대사는 적고

주인공의 말은 느리다.

게다가 카메라도 느리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감독이 보일듯 말듯, 보일듯 말듯한 장면을 연이어 보여주며,

이상한 긴장감을 주며 관객을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나이트 샤말란.

그의 색깔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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