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의식주, 이 세가지를 크게 고민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게
이렇게 힘이든가봅니다.예전에 국사시간에 고려말, 그리고 조선말기에
권문세족(조선때는 양반이겠죠)이 지도를 보고
"여기서 여기까지가 내 땅이요"
그림을 그리면서 땅을 넓혀갔데요.
백성들은 진짜 바늘 하나 꽂을 땅 조차 없었다라는 이야기가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ㅎ
시스템적으로도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지만,
이렇게 봉사를 통해 보다 빠르게 개인이 힘을 합친다니 너무 멋진 것 같아요.:)
네~ 정말 수입이 없어나 적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는 직장인들 조차도 집을 구하기가 참 힘든 현실 같습니다. 집 문제만 해결되어도 월급가지고 팍팍하게 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고려시대, 조선시대나 지금의 현재의 세월에서도 참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주거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해비타트도 마찬가지지만 개인들이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한다는 사실이지요. 그러한 노력이 언젠가는 의,식,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살아갈 수 밖에요.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