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대회별 플레이어 Best10 - 94년 미국 월드컵

in #kr8 years ago

94년 월드컵은 가장 축구에 미쳐있던 대회가 아니었나 싶다. 별다른 이유없이 독일을 싫어했고 브라질을 좋아했기 때문에 아니었나 싶다. 더구나 가장 좋아하는 브라질이 우승을 하고, 이전대회들과는 다르게 블럭 맞추듯 잔디구장을 한피스씩 끼워 맞추는 경기장의 모습에도 반했었다.
각설하고, 94년 월드컵의 Best10 Player를 꼽아 보고자 한다.

앞선 포스팅에도 밝혔듯이,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이며 누가 뽑히고 누가 누락되었는가는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고 하여, 거는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10 . 위르게 클린스만 Germany 포지션-FW
10.위르겐 클린스만.png
예선 3경기 4골 16강 1골을 포함해 8강까지 총 다섯골을 넣었다.
그중에서 한국과의 경기에서 두골을 넣으며, 한국의 아쉬운 탈락에 일조했다.
독일이 불가리아와의 8강전에서 패해 클린스만을 뺄까 하다가, 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이어 미국 월드컵 까지 고른 활약을 펼쳤고, 득점 2위에 해당하는 많은 골을 넣었기에 선정했다.

9 . 케네트 안데르손 Swden 포지션-FW
9.케네트 안데르손.png
예선 브라질전 선제골을 포함하여 3.4위 전까지 5골을 넣으며 팀의 월드커 4강을 견인했다.
안데르손 외에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힌 달린과 작은키에 빠른 드리블을 주무기로 삼았던 토마스 브롤린과 함께 공격진을 주도했으나,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려 선정했다.

8 . 토마스 라벨리 Swden 포지션-GK
8.토마스 라벨리.png
비록 예선3경기와 토너먼트 4경기에서 8실점이라는 많은 실점을 허용했으나, 결정적인 선방을 많이 했고, 활발한 수비력으로 역시 팀의 4강행을 견인했다. 또한 루마니아와의 8강전 승부차기를 승리로 이끌며 결정적 승리에 기여했다.

7 . 게오르게 하지 Romania 포지션-MF
7.게오르게 하지.png
발칸의 마라도나 불리웠으며, 별명에 걸맞는 공간 패스 능력 및 경기운영이 뛰어난 플레이메이커였으며, 중장거리 슈팅력 역시 출중했다. 스웨덴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패해 4강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루마니아를 8강에 올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5경기 3골 3도움)

6 . 베베토(풀네임이 있지만 길어서 생략) Brazil 포지션-FW
6.베베토.png
대회 골든볼 수상자인 호마리우의 투톱 파트너 였으며, 대회에서 3골을 넣었다. 예선 1골을 포함하여 , 미국전 결승골 네덜란드전 추가골을 넣었다. 화려해 보이지는 않지만 안정적이고 정교한 플레이를 펼쳐 브라질 우승에 기여했다.

5 . 파울로 말디니 Italy 포지션- DF( Left Back)
5.파울로 말디니.png
예선전과 나이지리아와 16강전 종료 직전까지 빌빌거리던 이탈리아가 로베르토 바지오의 크레이지 모드 폭발로 준우승까지 차지하게 되었지만, 진심 교과서적인 카데나치오를 펼친 프랑코 말디니와 바레시가 없었다면, 진작에 광탈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당시 말디니는 레프트백을 맡았으며,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고, 바레시와 함께 수비에서의 크레이지 모드를 실현했다.

4 . 카를로스 둥가 Brazil 포지션 - MF
4.카를로스 둥가.png
당시 부진한 라이를 대신해 팀의 주장 역할을 수행했으며, 원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이지만, 공수 미드필더 임무 모두를 수행했다.
브라질 선수답지않게 화려함은 없었지만, 안정감 있는 공수조율과 정확한 패스로 호마리우/베베토의 공격력을 지원 하며 우승을 일궈냈다.

3 .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Bulgaria 포지션-FW
3.스토이치코프.png
대회 득점왕. 발군의 득점력을 갖췄으며 당대회 최고의 프리키커. 8강전 독일전에서 최고의 프리킥으로 독일을 꺽고 유럽의 듣보잡 불가리아가 4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일궈내는데 일조했다.

2 . 로베르토 바지오
2.로베리토 바지오.png
93년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월드컵에서 기대를 모았으나, 단 한골의 득점도 올리지 못하면서 자칫 이탈리아의 조별리그 탈락에 일조할뻔 하였으나, 구사일생으로 16강에 진출하고,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 후반 88분부터 4강 불가리아전까지 크레이지 모드를 발동하여 팀을 결승행으로 이끌었다.
16강~4강까지 5골을 몰아치며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지만, 브라질과의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서 볼을 허공에 띄워 버리면서 크레이지 모드를 멈췄다.

1 . 호마리우 지 소우자 파리아 Brazil 포지션-FW
1.호마리우.png
월드컵 뿐만이 아니라 당대 전세계 최고의 선수. 마라도나를 연상케하는 체구와 또 약물복용으로 퇴출된 마라도나에 비해 전혀 꿀리지 않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선수였고, 베베토와 투톱을 이뤄 24년만에 브라질에게 월드컵을 안겼다.

호마리우는 당초 98년 월드컵에서 호나우도와 투톱을 이룰 예정이었으나, 대회 직전 부상으로 인해 94년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 되었고 브라질은 프랑스에게 개발리며 2연패에 실패했다.
아직도 98년 당시 베베토가 아닌 호마리우가 호나우도와 짝을 이루고, 드리블 마스터 주닝요가 부상으로 이탈하지 않았다면 브라질의 2연패가 가능하지 않았나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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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속 첫 월드컵인데! 호마리우 바조 클리스만 ㅋㅋ 진짜 추억속 이름이네요 브라질 세명이서 붙어서 하던 세레머니도 이때 아닌가요?? ㅋㅋ

뉴비이벤트로 보팅하고 갑니다^^ 94년 월드컵은 정말 기억속에 남는 대회같아요.명승부도 많았고..클리스만,호마리우,바조,베베토 진짜 좋아하던 선수들...ㅎㅎ

보팅완료! 시험이 다음주 화욜이면 끝납니다! 그때까지 보팅이벤트 언제든지 참여해주세요!^^ 팔로우는 사랑입니다 ㅎㅎ

오늘도 호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4년 월드컵이 지금까지 이렇게 생생하다면 정말 재밌게 보셨나봅니다^^ 저도 축구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한국이 잘 못하니 안보게 되더라구요ㅜ
보팅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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