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daily) 연휴를 맞아 시골 왕할아버지댁으로 고고씽 / 아이들 최고의 장난감은 자연입니다..

in #kr8 years ago

안녕하세요.. 러브러브 투럽맘(2♥mom)입니다..

모두들 각자의 자리에서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신가요??

투럽맘네는 명절이 되면 연예인스케쥴이 된답니다.. 우선 명절 당일이 되면 아침 일찍 모여 제사를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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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집 형님이 준비하신 정성스런 음식으로 떡국제사를 지낸답니다..

쌀밥제사를 지내는 곳도 있고 떡국제사를 지내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각 각의 가정마다 조금씩 풍습이 다른가봐요..

친척들이 간만에 모여 어색하지만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떡국도 함께 나눠먹어요.. 아이들은 요즘 아이들답게 휴대폰 삼매경이네요..^^;;

그런 다음 각 집으로 돌며 인사와 제사를 드리고 시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투럽맘네 친정에 할아버지가 살아계셔서 거기로 이동을 하지요... 아이들에게는 증조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겠네요..

전 아이를 낳고 이 곳에 갈때마다 고향에 가는 사람처럼 너무 설레이고 아련하답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맘대로 뛰어다녀도 되고 굳이 장난감이 없어도 아이들끼리 잘 놀더라구요..

증조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드리고 어른들은 명절 음식을 먹고 아이들은 마당에서 나무작대기로 이것저것 만들고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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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부뚜막 아시나요^^??

저희 할머니댁에는 아직 부뚜막이 있어요.. 예전에는 소죽을 끓였는데.. 이제 소를 키우지 않아서 물을 끓이고 따뜻한 구들방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지요.. 85세가 넘는 할아버지께서 여전히 뒷산에 나무를 가득해오셔서 그걸로 불을 뗀답니다.. 정말 시골에서는 어른들도 너무 정정한거 같아요...

여기서 밤,고구마도 구워먹고 나무를 아이들이 자꾸 넣어 방안은 펄펄 끓어 엉덩이가 불날 정도네요^^;;

그리고 넓직한 마당이 있어~ 볼 빨갛게 하고서는 열심히 씽씽카를 타네요.. 삼촌이 놀아주니 더더욱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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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꺼라 생각했던 시골에 가니 유투브가 필요가 없네요..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물을 가지고 놀아요..

뛰어놀고 술래잡기 하고.. 이렇게 맘껏 뛰어논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예요..

그래서 시골 일철이 되면 저는 일부러 증조할아버지댁에 아이들을 데려가요..

마늘 심는 거 벼 자라는 것도 보여주고 배추 뽑아보기도 하고... 거름이 뿌려진 논밭을 보며 소똥냄새도 맡고..^^:;

호기심이 반짝거리는 눈으로 아이들은 즐거워하더라구요~ 마냥 북적이는 시내에 나가서 놀기에만 바빴던 미혼시절에는 몰랐던.. 아이들을 키우면서 새삼 자연에 감사하게 됩니다...

그냥 이런데서 아이들을 놀리며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자연이 최고의 선생님이더라구요...

이제 어느덧 명절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모두들 각자의 장소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자주 들어오진 못하지만 스팀잇을 항상 생각하고 있답니다..^^** 중독.. 되었나봐요~

남은 명절 힐링하시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께요.. 럽럽 투럽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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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요즘에 대부분 아궁이는 바뀌긴 했는데.... 그래도 남아있는것을 보니 정겹네요 아이들에게는 자연 자체가 놀이터죠..... 저도 어릴때 텔레비젼 안 나올때면 그냥 뛰어놀곤 했죠

시골 너무 좋으네요~
시골집 가족이 있는분이 부러워요~
필리핀에서 아이들이 흙밟는 일이 흔하지 않거든요
연예인 스케줄 아직 더 남으신듯 한데~~ 몸 상하지 않게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생각해보면 도시는 아이들이 놀 공간과 소재가 별로 없는 거 같네요. 그래서 유투브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더 하게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신나게 놀았다니 좋네요.

부뚜막 정말 오랜만에 봐요 ㅠ.ㅠ 한 20년만인가...요새 시골도 많이 변했는데..투럼맘님 글과 사진을 보면서 예전 고향 생각이 납니다...

부뚜막!!! 사용하시는건 처음봐요!!!ㅋㅋ 오늘 전주한옥 마을가서 ㅋㅋ 구경한걸 실사판을보니..ㅋㅋ 다르네요!!!시골 너무 좋아보이십니다~!!!

역시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노는것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ㅎㅎ흐어~~~저희 외갓집에도 소를 키우셨어서 구들방에 연결된 부뚜막에 소 여물을 끓인다고 장작으로 불을 지펴 방도 따땃하고 여물도 끓이고 그랬었는데~~ㅎㅎ간혹 불조절에 실패해 구들방 장판도 새카맣게 타고 ㅋㅋ엉덩이가 불난듯한 따뜻함 ㅋㅋ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지금은 외할머니만 계셔서 소의 울음소리도 구들방의 온기도 느낄 수 없지만 시골에 내려가면 아이들도 덩달아 신나하는 것 같더라구요. 놀거리도 많고~~~ㅎㅎ설 연휴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내다 건강히 돌아오셔요~~~^^

우리아이들에게도 왕할머니가 계시지만..
ㅠㅠ 많이 아프셔요.
나무도 직접 하실 만큼 정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시골에 가면 아무것도 없어도
사촌들끼리 뛰어 놀더라구요. ^^.

시골 아궁이 진짜 오랜 만에 보내요. 아이들에게
자연은 안전한 놀이터죠.^^줗은 연휴 보내세요.

신기하죠^^? 아궁이에서 나는 탄냄새가 가끔 그립기도 하더라구요^^~ 아이들도 좋은가봐요..
남은 설 즐겁게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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