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lovesharing) 새해를 맞이하여 또한번의 사랑나눔도전-경비아저씨와 옆집 할머니댁에 사랑을 나누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러브러브 투럽맘(2♥mom)입니다..
원래 1일 1포스팅이 목표인데.. 오늘은 로이마켓님의 리뷰를 쓰느라 목표를 초과해 버렸네요.. ^^;;
그래도 설날이 되면 며느리로써의 책임을 다해야해서 자주 포스팅 못할 것 같아 이렇게 인사드려요... 그래도 댓글로는 찾아뵐께요...
설날 스팀잇이벤트로 인사도 받고 댓글로 사랑도 많이 받아 배부른 투럽맘은 또 하나의 사랑나눔을 계획하게 되지요~
다름 아닌 경비원아저씨께 설날 선물 드리기!!
실은 제가 어릴때부터 친정엄마는 항상 명절이 되면 경비아저씨께 작은 선물 하나씩을 드렸어요~ 우리 아파트를 위해 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그걸 보고 자란 투럽맘은 당연히 선물을 해야하는 줄 알았지요..
하지만 어른이 되고 갑질하는 아파트 주민이야기, 최저임금이 오르자 경비아저씨의 퇴사 강요 등으로 얼마나 힘든 일을 겪고 있는지..얼마나 경비아저씨를 하찮게 여기는 지 알게 되었어요..
물론 그렇지 않은 많은 분들이 계셔서 경비아저씨들이 힘을 얻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된 투럽맘도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기위해선 말보다 행동이다!!라고 생각하고 항상 행동하는 엄마가 되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이틀전 마트에 우연히 갔다가
요렇게 양말세트를 판매하는 걸 보고는
아~ 경비아저씨 드리면 되겠다.. 설날 새해에 새 양말 신으시고 정장에 신어도 좋을 양말이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 교대로 일하시는 경비아저씨 2분껄 마련했습니다..
포장도 너무 이쁘죠^^?? 그리고 뒤에 두유는 저희 1호,2호가 항상 떠들어도 시끄럽다 않하시는 감사한 옆집 할머니,할아버지 든든하게 간식으로 드시라고 두유를 마련하였어요~~
경비아저씨께 드릴 편지를 쓰고서는 (1호가 왼손잡이랍니다~^^**)
신나게 출발~!! 한번 해봐서 그런지 잘 달려가네요...
안녕하세요.. 아저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열심히 연습한 문구를 숨 쉴틈도 없이 다다다다~ 말합니다.. 나름 긴장했나봐요^^;;
상황을 설명드리고 미소와 함께 고맙다는 인사를 받으며 나왔습니다...
다음은 잘 안들리시는 옆집 할아버지네 가서 문을 열심히 두드리고 옆집이라 말씀드리니 백발의 할아버지 얼굴에도 웃음 꽃이 피네요~^^ 저희가 더 행복해지는 순간입니다!!!
미션 클리어 후 1호가 돌아와서는 엄지척!!! 하고 사진 찍어달랍니다..
엄마~~ 오늘도 엄청 뿌듯하다.. 그치???
아이의 거울은 엄마라지요..?? 저 그렇게 좋은 엄마는 아니지만.. 이렇게 작은 것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엄마라는 것을 알아주고 같이 동참해주고 자기 물건들도 나누려고 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다시 한번 어른들의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같이 배워나갑니다...
이번 2018년도는 모두에게 행복한 새해가 되었음 간절히 바래봅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나눔천사 투럽맘님ㅎ 1호 2호도 투럽맘님 닮아거 예쁘고 마음도 예쁜거 같아요^^ 복된일하셨으니 그복이 다시 배가 되서 투럽맘님 가정에 배로 돌아올거 같네요 ㅎ 가족분들과 설연휴 따뜻하게 보내세요^^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되기위해 노력하고있답니다.. 그 따뜻한 사랑이 더 많은 ㅇㅣ에게 전해졌음해요..
우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 저도 경비분에게 선물 드렸는데 ^^야호 화이팅입니다
야호^^~ 같이 좋은 일하였네요.. 사실 좋은일이라기보다 정이죠..정!
멋진 나눔이네요 ^^ 아이도 그런 나눔의 즐거움을 알아가는거 같아 흐뭇하네요 ^^
저도 나중에 조그마한거 하나라도 챙겨드려야 겠어요
작은거라도 마음이 중요한거같아요..^^
멋진 나눔 감사합니다~
멋있네요 좋은엄마 그리고 착한 딸인것 같아요^^
예쁘게 잘키우세요.ㅎㅎ
멋진엄마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투럽맘이 될께요^^~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이렇게 따뜻한 소식을 들으면 마음만은 춥지가 않네요. 멋진 글 잘 보고갑니다!
그쵸? 저도 따뜻한 소식만 전하고싶네요 즐거운 명절되세요^^~
경비아저씨께도 새해인사를!! 따님이 너무 귀엽네요ღ'ᴗ'ღ
주위부터 살피는 게 사랑나눔의 시작이란생각에^^;; 점차 넓혀가야지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요즘 이런거 해서 스팀잇에 올리시는 분들 많네요. 기초생활수급자분들 성질 정말 드럽다고 어디선가 여러번 들은 기억도 나는데....왜 갑자기 그게 생각나는지 좀 쌩뚱맞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가끔 봉사하다가 이상한 사람들이 봉사대상으로 걸리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ㅜㅠ 이런건 뭐 개인이 하는 나눔이니 사고나 스트레스 같은 문제는 없겠지요??
사업하다가 망했다거나 하신 분들중에는 정말 점잖으신 분들도 있는데 저런거 봉사 직업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
전 그냥 이웃님들에게 작은선물한거라..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이랑은 상관없는데요?
많은 분들이 ㄱㅖ시니 즐거운봉사만 있는건 아니겠죠.. 하지만 마음으로 전하는 노력은 자기만족이라도 되지 않을까싶네요..
그냥 쌩뚱맞긴한데 갑자기 막 나눔하시는거 보니까 뜬금없이 생각났어요~ㅋㅋ
아이구 마음이 참 고운 맘이시네요^^~
이런 엄마에게서 자란 아이는 또 얼마나 아름다운 아이로 자랄까요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아니예요.. 막 야단치고.. 사과하고.. 아직도 여전히 부족한 엄마랍니다..^^;;
좋은 말씀 넘 감사해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투럽맘은 마음이 따뜻하고 예쁘셔요.
생각지 못한 아저씨, 할머니께서도 마음이 따뜻하셨을것 같아요.
멋진 투럽맘 설연휴 잘보내셔요.
(설연휴 댓글만 남길수밖에 없는 마음 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