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한달만의 밴드 합주와 제주도 항공권
안녕하세요. @dmoons.kim 입니다.
어제 한달만에 밴드 합주를 했습니다.
보통 2,3주에 한번은 합주를 하는데..
드러머가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오는 바람에 오랫만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역시 연습이란건 꾸준히 해줘야하는데 오랫만에 하니까 엉망진창 ㅋㅋㅋㅋ
하지만 오랫만에 하니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했습니다.
합주 끝나고 뒷풀이는 양갈비와 양꼬치로 했습니다.
양갈비는 냄새가 아주 살짝 나서 그렇지 씹는맛과 적당한 기름기.. 저는 소고기 안부럽다 생각합니다 ㅎㅎ
거기다가 소맥을 함께 하면 금상첨화!
양갈비와 양꼬치 많이 먹었더니 가게에서 제주도 여행권을 받았습니다.
항공비는 무료인데 숙박은 자기네가 지정한 곳에서 하라고 써있네요..(숙박비 1박에 13만 9천원. 조식포함)
인터넷 찾아보니 막상 여행가려고 하면 명시된 숙박비용에다가 주말이다 성수기다 해서 돈을 더 받는다 하네요.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항공비는 무료이지만, 나머지 비용까지 생각을 해보면 오히려 더 비싼 듯,
네 낚시죠 :) 어르신들이 많이 속으실거 같아 걱정입니다
양꼬치와 양갈비 맛있겠네요.. 항상 무료로 준다해놓고 막상 가보려고 하면 돈을 더 받는.. 짜고치는거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양갈비와 양꼬치는 훌륭했습니다 :)
세상에 무료는 없는거죠 ㅠㅠ
숙박비 너무 비싸네요 ㅜㅜ 그것도 지정된 숙박이라니.. 저런게 왜 주는지 모르겠어요 흑..
여행사 상술이죠. 오히려 자기네 여행사에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을거 같은데..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ㅜ
요즘 저희 동네에도 얼마 이상 구입하면 제주도 항공권 준다고 많이 내걸었더라고요..
숙박을 중시하는 편인데...이런 티켓은 반갑지 않을 것 같아요..ㅎㅎ
문스님 오랜만에 합주해서 기분 좋으셨을 것 같아요!
네 인터넷 찾아보니 저런식으로 제주도 여행 보내준다며 꼬셔서 덤탱이 씌우는 경우가 종종 있는거 같습니다. 조심하세요 :)
앗 합주실이 굉장히 깔끔하네요
거기에 양갈비까지~완전 부럽습니다^^
네 신천에 있는 합주실인데 깔끔해서 저희가 애용하는 합주실 중 하나입니다 ㅋ
양꼬치와 양갈비도 뒷풀이 주메뉴중 하나죠 :)
ㅋㅋㅋ 숙박비에 항공권 비용이 포함된 것 같아요
ㅋㅋ 네 맞습니다. 항공권 무료라고 유혹하고 있지만 숙박비에 숨겨놓은거 같아요. 어르신들은 많이 속으실거 같습니다
뭔가 무료 항공권이 낚시 같은 느낌이긴한데
가시는거면 재밌게 다녀오시길 바라요 !!
저 여행권 사용안하고 그냥 항공권 구매 정상적으로 하고 숙박도 괜찮은데서 하려고요 :)
이야 이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성수기까지 치면 그냥 좀 저렴하게 자고 특가로 알아본 항공기 타는거라 별차이가 없어보이네요... 무슨 해외여행도 아니고 제주도인데 저런식이면.. 화나네요.. 저였으면 그냉 돌려주고 왔을거같습니다
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어제 술마시고 술김에 제주도 여행권이라고 주니 좋다고 받아온건 안비밀입니다 :)
양갈비만 들어오네요 아른아른 ㅎㅎ
오랜만에 합주에 소맥...속이 뻥 뚤리는 날이였겧어요^^
제주도 가시는겁니까? 음~ㅎ
복근만드셔야하는데 양갈비 눈에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ㅎㅎ
소맥은 칼로리 높아서 더 안되고요 :)
ㅎㅎㅎ 그니깐요
복근 성공해야 되는데 먹스팀 보면서 잊어버렸네요 ㅋ
오랜만의 밴드활동은 마무리까지 확실히 하셨나 보군요.
소맥을 말으셨으면 그게 끝이죠. ㅎㅎ
네 오랫만의 밴드 연습이라 참 좋았습니다.
저희는 연습보단 뒷풀이가 목적이라 ㅎㅎ
연습후 맛있는거 먹으러 가는 즐거움이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