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가루실 캠핑장 (3.24 ~ 25)
안녕하세요. @dmoons.kim 입니다.
토,일요일 이틀간 가족들과 캠핑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충남 예산에 위치한 가루실 캠핑장입니다.
실은 이 캠핑장에 1월부터 장박하고 있어서
카라반을 캠핑장에 아예 갖다놓고 차만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아들 녀석이 네 살되던 작년에 같이 많은 기억 만들고 싶어서 카라반 한 대 사서 캠핑다니고 있습니다.)
가루실 캠핑장은 규모가 아담한 캠핑장이지만
조용하고 정겨운 분위기의 캠핑장입니다.
캠핑장 내엔 작은 수영장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방장이 있습니다.
캠핑장 내의 방방장은 캠핑장 내 아이들 집합 장소죠 ㅎㅎ
토요일에 도착해서는 카라반 내 오븐을 이용해 아이들 피자 한판 구워주고 어른들은 라면으로 간단히 때웠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
캠핑의 하일라이트는 늘 저녁 식사죠..
비록 한우는 아니지만.. 호주산 소고기!
그리고 캠핑장의 아침입니다.
아들 녀석이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깨워서 찍은 사진인건 안비밀입니다 ㅡㅡ;
캠핑장에서 아이들하고 방방장에서 놀아줬더니 다리가 후들후들 하네요.
아들녀석은 집에 오다 잠들어서 지금까지 자는데..
(글 쓰는 시간 지금 오후 6시 30분경...;)
언제 일어날래? 그리고 오늘 밤엔 몇 시에 잘래? 아들아 ㅜ
헉!!
카라반이 있으시다니...
진짜 다들 생각은 있지만 실천에 옮기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세요.
완전 반했습니다 ㅠㅡㅜ
네 감사합니다 :)
아들 녀석때문에 시작한 캠핑인데 요즘은 저랑 제 와이프가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ㅎㅎ
카라반에 오븐도 있군요 기회 되시면 카라반 내부에 뭐가 있는지 구입하는데 고려할점이라든지 사용기 포스팅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궁금해서요 ㅎㅎ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그렇지 않아도 언제 기회되면 카라반 소개 글을 올릴까 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소재가 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피자 라면 소고기.... 뭐가 더 필요할까요? 저도 따라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ㅎㅎ
약간의 늦잠이 조금 필요합니다 :)
유치원 가는 평일엔 늦잠자는 아들녀석이 주말만 되면 일찍일찍 일어나네요 ㅎㅎ
기회되시면 언제 함께 캠핑가시죠 ^^
캠핑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 아이들이랑 열심히 놓아주시고 좋은 아빠네요. ^^;
5살 아들 녀석 하나라...
이 놈이랑 집에만 있으면 놀아주는게 힘들어요. ㅎㅎ
일단 캠핑나가면 아들도 좋아하고 저희도 좋더라고요
와 저는 꿈도 못꾸는 카라반. 부럽습니다. 나중에 저도 애들 데리고 가루실캠핌장 꼭 가봐야겠습니다^^
아들 녀석이랑 놀러다니고 싶어서 좀 무리해서 샀습니다 :)
가루실 캠핑장은 작지만 아담한 캠핑장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결혼하고 남편과 캠핑 늘 가야지~하고 못갔는데 올해는 꼭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ㅎㅎㅎ
저희도 맞벌이때는 주말엔 쉬느라
캠핑다니기 쉽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가까운 곳부터 편히 다니시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