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샐러드 한끼 - 피그인더가든
안녕하세요! 디킴@dkim86입니다!
얼마전 간만에 여의도 외근을 갈 일이 있었어요. 원래 저는 여의도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사정상 잠시 다른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거든요. 여의도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저는 기쁜 마음으로 외근을 갔답니다.
생각보다 일찍 끝난 외근에 여의도 공원을 한바퀴 걸었어요. 슬슬 배가 고파지길래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예전에 한번 가봤던 피그인더가든 이라는 샐러드 집을 다시 방문하기로 했답니다.
피그인더가든은 spc에서 하는 샐러드 전문점이에요.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56 한화손해보험빌딩 1층
이렇게 샐러드 메뉴가 있고 좀더 든든하게
드시고싶으신 분들을 위해 플레이트 메뉴도 있답니다. 이 외에도 간단한 샌드위치도 파는 것 같았어요.
저는 파워보울 이라는 메뉴를 골랐어요.
단호박, 닭가슴살, 아보카도, 퀴노아, 삶은 계란 같은 제가 좋아하는 메뉴가 가득하더라구요. 여기에 타코마요 소스를 믹스해서 커다란 볼에 담겨져 나왔답니다.
맛은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단호박이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여기 너무 비싸요.. 양을 조금 줄이거나 해서 8~9천원 받으면 딱 좋을 것 같은데... 12천원이라는 가격이 샐러드 한접시로는 비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저는 이날 간만의 여의도뽕에 취해서 가져간 맥북을 켜놓고 샐러드를 한입씩 먹으며 여의도 직장인 코스프레를 오래오래 했기때문에 12천원이 그다지 아깝지는 않았지만 그냥 간단히 밥만 휙 먹고 오거나 테이크아웃을 하기에는 조금 아까운 가격인 것 같아요.
그래도 가격 빼고는 맛 분위기 서비스 다 좋았답니다!
그럼 지금까지 디킴이었습니다!
여기 가보고 싶었는데 한번도 못가봤어요...
여럿이 가서 나눠먹으면 더 좋을거같더라구요!
와 비싸네요 ~ 샐러드가 9000원부터라니...
고기도 안들었는데~ 없는데~
네 쫌만 더 싸면 넘 좋을거같아요!
여의도는 참 빌딩밖에 없는듯 한데 깨알같이 뭔가가 많네요 ^-^
빌딩 지하에 맛집이 몰려있더라구요ㅎㅎ
12천원이요? 비싸긴 하네요! 전 갈일이 없겠지만...ㅎㅎ
ㅎㅎ조만간 체인을 확대할거 같더라구요! 가까운 곳에 생기면 한번 가보세요!
여의도라 가격이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그래도 비주얼은 훌륭합니다.
저도 가끔 식사로 샐러드를 먹는데 속도 편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
네ㅋㅋ비싸긴했지만 먹고나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단호박 먹고싶다능...ㅋ
단호박 사다가 압력밥솥에 삶아서 ㅎㅎㅎ
ㅋㅋㅋ저도 달달 호박 넘 좋아요!
이렇게 맛난걸 보게 되다니!!
직장인들의 성지... 여의도..
그만큼 맛난것도 참 많은 동네지요!~^^
ㅋㅋ네 여의도 다닐때 숨은 맛집찾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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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보입니다. 여의도라서 그런지, 단가가 좀 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