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 합니다. 여행 막바지에요.

in #kr6 years ago

전전글 https://steemit.com/kr-travel/@dj-on-steem/8-19-464-mile 에서 밝혔던 여행 일정이 이제 거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지금 저는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집 근처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급된 총 8번의 비행 중 이제 마지막 1개가 남은거죠.

여행하면서 글 올리시는 분들, 정말 다시 봤습니다. 그 어려운 걸 해내신 거였네요. 제가 패키지 여행을 해서 그런진 몰라도 도저히 차분하게 사진 정리하고 글 올릴 짬이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역시나 너무 빡빡한 일정에서 오는 이 피곤함... 비행기 표 끊을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막상 실행해보니 집 출발해서 베트남 호텔에서 잘 때 까지 약 48시간 동안 눕지를 못했습니다...

참 피곤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잊지 못할 추억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베트남 하롱베이의 자연 경관, 그리고 캄보디아의 앙코르 왓. 이런 저런 에피소드와 사진 정리하면 한 일주일 정도는 날마다 글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제 집에 갈 비행기 탈 시간이 가까워 오네요. 집에 가서 좀 쉬고, 차근차근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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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일만 하다 보면 여행가고 싶지만.. 막상 여행가면 좋긴 하지만... 돌아올땐.. 집이 최고죠. :)

네 집에 오니 좋긴 좋네요~
특히 낮에 땀 흘리고 공항가서 오버나잍 비행기 타고 올 때 그 찝찝함이란... ^^;;

8번의 비행.. 피로도 그만큼 누적되셨겠군요
앞으로 올라올 여행담이 기대되네요

네 차근차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글 너무 반갑네요! 여행이 끝나면 예쁜 추억 많이 공유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비록 휴대폰으로 찍은 거긴 하지만 '사진 대방출'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대하겠습니다^^ 무사히 잘 돌아오셔요~!

수고하셨고...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근데 오히려 여행중에 쓰는게 더 쉬울 수도 있어요. 갔다오면 다른일로 정신이 없어서 점점 미루게 된다는...

그렇죠. 미루다보면 기억도 잊혀지고..
그런데 패키지 여행 중에는 컴터 켜서는 뉴스 몇 개 보다 잠들어버려서요 ^^

강행군을 하셨나보네요^^

이힝
저 그림대회열었눈데
이번엔 바쁘셔서 못오시겠군용
여행기 기다릴게용

명작(?)들 구경 잘 했습니다~
주제가 난이도가 높아서 만약 참가했다면 상당히 곤란했을 것 같아요 ^^

zorba님이 dj-on-steem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zorba님의 [2018/5/24] 가장 빠른 해외 소식! 해외 스티미언 소모임 회원들의 글을 소개해드립니다.

...enerva 뉴욕 dj-on-steem/td> DC 근교 hello-sunshine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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