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 임을 위한 행진곡, 라돈, 스팀잇 백만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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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리는 단어들로 끄적대봐야지...


  • "5.18 광주민주화운동", "님을 위한 행진곡"
    오늘은 5월18일 기념일이다. 광주 망월동에서는 관련행사도 했고 이전 정부까지 제창을 하네 합창을 하네...."님을 위한 행진곡" 요즘은 "임을 위한 행진곡"... 대학생 때 접해 알게된 노래들 중에 하나다. 노래의 배경이야 검색을 해보면 잘나온다. 나는 노래 가사 때문에 느낌이 서늘한 노래이기도 하다. "앞서서 나서니 산자여 따르라"라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투쟁의 현장에서는 뒤에 붙는다 "죽은자도 따르라~"라는 문구가... 서늘하다...

    난 민중가요를 좋아한다. 좋은 가사도 많고 좋은 멜로디도 많다. 제작년 촛불집회에서 많이 들렸던 "어둠은 빛을이길 수 없다~"로 시작하는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세월호의 진실규명을 위한 작곡가 윤민석의 곡이다.

    요즘의 희망을 노래로 듣고 싶다면 윤민석의 곡만 뒤져봐도 좋겠다. "서울에서 평양까지", "통일이 되면","가장 늦은 통일을 가장 멋진 통일로" 등등 많다. 그래도 통일하면 "희망새"가 부르는 곡을 들어야하나?
    윤민석이 궁금하면? 여기로...

    다시 "임을 위한 행진곡"... 광주, 5.18하면 떠오르는 곡이 있다. 바로 "오월 투쟁 계승가 " 이 노래가 더 오늘날까지 5.18의 현실을 노래하는 듯하다. 광주,전남지역에서 보급곡으로 불러서 처음으로 들었던 거 같은데...

    군부독재 살인마들 광주시민 학살할 때
    거센 분노 한데모아 총을 잡았다
    그 누가 지켜주랴 오월영령 숭고한 뜻을
    우리가 할 일은 오직하나 군부독재 박살내는거
    김영삼을 몰아내자 살인악법 철폐하자
    민중세상 자주세상 될 때까지 우리 끝까지 싸우자

    오월영령 부릅뜬 눈 우리 가슴속에 살아
    김영삼을 조종하는 미국놈들 몰아내자
    얼마나 기다렸나 민중주인되는 세상을
    우리가 할 일은 오직 하나 미국놈들 몰아내는 것
    광주학살 진짜주범 미국놈들 몰아내자
    민중세상 자주세상 될 때까지 우리 끝까지 싸우자!

    전두환....전시작전권, 평시작전권 없었는데 군대를 어떻게?


  • 라돈... 방사선
    연일 뉴스에 나오고 "국가적 재난 수준"이라는 단어까지 등장을 했다. 해당침대를 제일 오래 사용한 사람이 7년 정도라는데 피폭의 정도는 복불복이라 더 불안할 수가 있겠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해당침대를 사용했다면 제조사의 대응에 주목해서 빠르게 대처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혹여, 침대매트리스는 교환해주고 정말로 우리 침대 때문에 발병을 한 경우에만 피해보상을 하겠다고 나오면...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왜? 방사선...피폭...그에 따른 발병...이거 입증가능 할까? 해당 침대에서 생활하다가 병이 생겼다해도 인과관계를 증명하기란 어렵다. 100m㏜ 정도 피폭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국가적 재난 수준"이라고 하며 비교하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는 많이 다를 수도 있다. 사용했던 사람 100%가 안전할 수도 있고 100% 모두 병을 얻었을 수도 있고... 가장 위험한 케이스라면 일본을 좋아해 주기적으로 일본 여행을 가서 원산지 확인 안하고 먹고 마시고 귀국, 여행의 피로를 해당침대에서 긴잠으로 풀었던 경우가 가장 위험하겠다. 라돈침대에서 자는 것보다 일본가는게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2
    일본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에 20m㏜/년으로 기준을 상향한 지역들이 있다. 그 곳에 가면 저 침대들은 기준치 이하가 된다. 안전한 침대~!!! 20m㏜/년년은 방사선관련종자자의 기준에서 계산해 만들었다고 한다. 5년에 100m㏜, 1년 최대 50m㏜ 라는 기준에서 산수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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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선, 이 분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보이지 않고 냄새가 없고 느낄 수 없는..."


  • 스팀잇 가입자 1,000,000 명 넘다.
    나는 몇 번째로 가입했을까? 해서 보니..https://steemit.com/kr/@dissol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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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531,400번이고 작년 12월26일에 가입을 했었다. 3월부터 본격 사용을 하고 있고, 어쩌다 가입을 했었는지 기억이 났다. 코인들 검색을 하다가 스팀에 와서 글들을 찾아보다가 어디 카페에서인지 스팀잇에 가입을 하면 0.5스팀을 준다는 글에 가입을 했었다. 가입을 해서 지갑에 0.5가 있는데 뭐 뺄 수도 없고 등등해서 잊고 살다가 3월부터 다시 사용했었다.

    1,000,000이 넘었는데 실제 사용자는 얼마나 될까? 만들고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몇십만 일테고 보통 2개 이상 많이들 있으니...뭐 나도 아이디 선점을 위해 만든 계정이 여러개인데...ㅋㄷㅋㄷ... 실제 사용자는 30만명은 되려나? 그리고 스팀잇을 돌아다니면서 이벤트라는 것도 많이 하는데 이런 이벤트, 게임 이런 것들도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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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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