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기록 - 1.출발,렌트카
출발일로부터 몇 달전, 제주항공 프로모션으로 왕복 항공권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했으나 출발일의 변경으로 인해 김포->제주 는 대한항공으로 재구매를 하게 되었다. 짧게나마 2층을 즐기기 위해 그리고 같은 값에 좌석도 더 넓다고 하니 747-700 이 다니는 시간으로 구입했었는데 이건 정말 신의 한수가 되었었다. 왜? 출발당일 새벽까지 제주는 엄청난 태풍(차바)의 피해로 인해 오전까지 많은 항공사의 비행기가 취소되었었다. 암튼 칼라운지서 과자랑 음료 등 먹다가 출발하기전 한 컷~!
2층이라 왠지 더 잘보이는 듯. 역시나 태풍이 지나간지 얼마가 되지 않아서 인지 한라산 밑으로 구름이 꽉 차있다. 그래도 구름 밑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 날씨.
지난 번 제주 방문했을 때는 공항 주차장에 입점해 있는 렌트카 업체들이 있었는데 다 밖으로 빼버렸다고 했다. 렌트카를 받아서 공항에 나갈 때 혼찹하고 들어올 때 혼잡하더니.....렌트카 업체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 공항 밖으로~~
모닝을 예약을 했었는데 뭐 렌트카들이 보통 그렇지만 제주도의 렌트카들은 정말 상태가 않좋은데 처음 받은 차량은 다른 건 괜찮았는데 타이어의 상태가 F1 머쉰도 아니고 트레드가 다 없어진 슬릭타이어를 달고 있는 듯한 상태. 렌트카 장사를 하면서 사고날 확율을 올려서 보험료 장사도 하겠다는 것인가?
있는 차 중에 고르고 고른 차의 타이어 상태는 위 사진 같았다. 화살표를 따라가 보면 마모한계가 보이는데 1mm남았을까? 거의 마모되고 굵은 3개의 선, 4줄이었다면 2003년 F1에서 사용하던 타이어.
차량을 선택하고 서류를 받는데 직원이 타이어 펑크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거다 유상 어쩌구저쩌구...그래서 또 좀 항의를 하니 그 부분 삭제. 펑크나면 그냥 끌어다 준다고 했다. 타이어 상태가 저런데 장난하시냐~ 등등.
개인적으로 슬릭타이어를 좋아지만 태풍이 지나간 후라 비가 내리거나 해서 노면이 젖을 확율이 높기에 왠지~!
렌트카를 수령하고 제주 여행의 시작~! 고고~
자신의 글에 본인이 댓글 달고 보팅 누르면 아주 않좋은 셀프보팅이라구?
보잉 747이 김포-제주에 있다는 건 저 노선에 사람이 많다는 것이겠지...
한 때 F1에서 사용하던 타이어 같다. 정말...
저 차는 빵꾸가 몇 번이나 발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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