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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암 보다 치명적인 병을 아시나요?

in #kr6 years ago

곰씨님 자책하지 말아요...
친구에 대한 미안함 보다,
살아가며 한 번씩 그저 기억해주는 것.
그게 더 친구를 행복하게 해주는 일일 거예요
토닥토닥...
오늘도 정말 수고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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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얼마나 자책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지금은 그래도 그냥 그랬었지 하고 묻어놓을 수 있는 일이 되었지만ㅠㅠ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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