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이 너무 어렵고 정의내리기 힘든 이유는 우리가 아직 그 시기안에 살고 있기 때문인거 같아요. 인간의 한계가 분명있는데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인간들의 처절한 몸짓(?) 으로 느껴져요. 양자역학도 누구하나 제대로 설명할수 없듯이요. 그러나 지식과 정보의 전달이 이렇게 빠른 시대는 전례가 없던 그런 시대에 살고있으니 서로의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을 이야기 해봄으로써 '내가 만진 코끼리부위'를 이야기 해서 코끼리를 함께 그려본다는 점에선 의의가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내가 만진 부위만이 코끼리의 전체모습이라고 말하는 철학자들때문에 대중은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하하. 철학자들이 좀 고집이 센 편이지요. 그래서 지들끼리 치고받고 말싸움을 하기도 하고요.
저로서는 용어를 좀 정확하게 사용하려 노력합니다. 그래야 소통이 가능할 테니까요.
앞으로도 잘 정돈된 글을 써보겠습니다.
철학적으로 어렵지만 그 뜻의 깊이가 심오한 글을 읽고 이해가 될때의 그 환희는 사실 말로 표현 못할 정도일때가 있죠. 철학공부를 깊이있게 하시는 armdown 님께선 그런 경험을 자주 하시리라 생각되네요. 좋은글 또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