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의 모스크바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 과거를 돌아보다
2011년 모스크바
엄마의 치맛자락만 꼭 붙잡고 다니던,
밖에 나가 노는 것조차 무서워하던 꼬마가 있었다.
어느 날 이 꼬마는 모스크바로 가게 되었다.
무슨 생각으로
또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이 낯선 땅에 가고자 했던 것일까?
꼬마는 그저 집에서 읽던 어린이 과학책이 좋았을 뿐이다
집에서 늘 우주를 상상하며 놀던 꼬마는
마침내 모스크바에 오게 되었다.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맞이하는 첫 노을은
나를 집어삼킬 듯
어둡고도
매우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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