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가 맛있는 아웃백에서 가족 외식!

안녕하세요. 두아이의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다크호스입니다. 오늘은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방문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년부터 아웃백은 냉동 소고기 스테이크를 냉장 스테이크로 바꾸면서 스테이크가 맛있어 졌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만하다가 휴일을 이용해서 방문했는데 정말로 스테이크가 맛있어졌습니다. ^^;

이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동대문점
주소: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13길 20(현대시티아울렛 9층)

아웃백 동대문점은 오픈형 주방으로 매장 내부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아웃백은 런치세트가 진리인거 아시죠?? 처가 식구들과 함께 11시에 10분쯤 도착해서 런치세트를 시켰습니다. 우선 부시맨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따뜻할 때 소스를 찍어서~ 냠냠^^;

이어서 메인 메뉴들이 나오는 찰나 첫째가 갑자기 "나 X 마려워"라고 해서 저는 아들을 데리고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ㅜㅜ 첫째는 이상하게 밖에 나오면 X을 잘 싸는데 꼭 밥을 먹기전 제가 많이 먹을까봐 그러는지 제 식욕을 조금 떨어뜨려 줍니다. ㅎㅎㅎ

암튼 전 첫째를 데리고 화장실에 갔다오느라 음식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감안해서 봐주세요. ^^;

이건 베이비 백 립인데... 맛은 그냥 보통 립 맛입니다. ^^

이건 아마 록 햄프턴 립아이 스테이크 같은데... 사진을 늦게 찍어서 다른 스테이크가 섞여 있습니다. ㅡ.ㅡ;;

이건 짐붐바 스테이크로 썰어져서 나와서 그냥 드시면 됩니다. 이것도 립이랑 다른 스테이크가 섞여있는데 오른쪽 두조각 남아 있습니다. ^^

다음은 아웃백 대표 파스타인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저희는 사람이 많아서 2개 시켰습니다.

메뉴 주문 팁을 드리자면 아웃백에서 런치세트를 5개 시킨 후 저희는 애가 3명이라 스프는 3개만하고 나머지 2개는 추가요금 지불하고 샐러드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음료 5개 중 주스는 아이들에게 별도로 따라준 후 바로 탄산음료로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아이들 빨대 컵을 별도로 줍니다.^^)

마지막은 후식으로 커피를 주문하고 오랜만에 처가 식구들과의 외식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동안 처가집이 가까워 얻어먹은 밥이 너무 많아서 오랜만에 점심을 사드렸는데 장인어른과 장모님도 좋아하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SKT멤버십 30% 할인까지 받아서 11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어른6명, 아이3명이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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