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치한 오늘, 노래 하나 사진 둘
오늘 내가 꽂힌 노래 / 10cm "스토커"
차에서도, 집에서도 계속 듣게 된 노래. 많은 울림을 주네요. 권정열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곡을 썻다는데, 추억의 방 문을 열면 누구나가 다 이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저도 포함해서!^^ 그래서인지 더욱 공감가는 곡.
센치할 때는 기분 좋은 음악을 듣기도 하지만, 가끔은 이런류의 찌질한 사랑이야기 노래가 좋기도 합니다ㅎㅎ
칼바람이 몰아치는 날의 산책. 출장 다녀오는 길에 주위 유적지 코스 산책을 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주위(자연)을 보면 뭔가 차분해지기도 하고, 생각이 정리되기도 하고, 어떤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정말 좋은 듯 합니다. 건물안에서 있기만 하기 보다는 가끔은 이런 시간이 나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네요. 아! 그래도 춥기는 정말 추움.... 훌쩍.
지는 해가 있으면, 뜨는 해도 있겠죠.
새벽에 들으니 더 좋네요ㅎ
새벽에 넘 슬프지 않으셨어요?^^ㅎ
더 좋더라구요ㅎ
저는 이노래 되게 슬프게 들었는데ㅎㅎ한참 많이 들었었네요^^ 그나저나 오늘은 산책하기 넘 추운 날씨였어요ㅠㅠ 감~기 조심하세요~~
넵 추워서 오래 걷진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What a sympathetic love story song. I guess I one way or the other every one have or will experience such. 이 얼마나 공감스러운 연애 소설. 나는 한 가지 방법으로 또는 다른 모든 사람이 그런 경험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Thanks
스토커 노래 진짜 좋죠~ 10cm노래들은 다 믿고 들으셔도 될 만큼 다 좋더라고요ㅎㅎ
네 정말 믿고든느 10cm!!죠^^
노래 좋아요. 말씀하신것 처럼 가끔 울적할땐 그 기분에 축 젖어서 빠져나오지 못할만큼 슬픈 노래를 일부러 찾아듣기도 하는것 같아요ㅎㅎ 그러다보면 어느새 신기하게 괜찮아지기도 하고..ㅎ
올려주신 노래 일절은 좋다.. 하며.듣다가 ㅋㅋ 이절들으면서는.. 아흑 너무 찌질하다며ㅋㅋㅋㅋ 흑흑
좋은노래, 사진 감상 잘 하구가요!
감사합니다^^
스토커 ... 제주변에 아는형이 모쏠이신데 딱히 노래를 잘부르진않앟는데 감정몰입이 100되면서 10cm가 부른것보다 찡하고 울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 상황을 떠올리며 저도 가끔 듣곤 합니다 ㅎㅎ
ㅎㅎㅎㅎ 그분 누구보다 정말 잘부르시겠네요^^
권정열님 목소리 너무 세련된 것 같아요
겨울 스산할 때 걸으면서 들으면 더 슬픈 듯 하네요 ㅠㅠ
네 맞아요 세련된 목소리로 뭔가 이런 찌질한 감성 노래를 부르니 더 잘 어울리는 듯 해요ㅎㅎ
아...간만에 들으니 너무 좋네요ㅎㅎ날씨도 추운데 다니님 덕에 저도 퇴근하며 좋은노래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월드님^^
한동안 이 노래에 꽂혀서 무한반복 했었어요 ;) 가사가 정말 너무 마음을 아프게 해요- 그래서 더 좋구요 ㅠㅠ 나이가 들수록 무뎌지는 감성을 콕콕 찔러주고 깨워주는 가사와 권정열님의 목소리 ;) 윤철종 씨가 탈퇴해서 아쉽네요...
그러니까요... ㅜㅜ
목소리 귀에 잘 들어오죠... 섹시하기도 하규
네 목소리가 아주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