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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의 하루] 주름지지 않는 삶

in #kr7 years ago

나이 들어가면서 꼰대스러워지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꼰대가 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 자체도 어쩌면 일종의 꼰대스러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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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꼰대를 욕하고, 꼰대가 절대 되고 싶지 않지만, 감출 수 없는 꼰대스러움이 늘 제 속에 숨어 있다는게 참 아이러니한 것 같아요 ㅎㅎ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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