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sunmoo 님의 사과를 받아들이겠습니다.
(이선무님의 포스팅에 단 댓글을 옮깁니다.)
사과는 받아들이겠습니다.
진행되어 온 과정이 있기에 님이나 저나 앙금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래도 더 이상 상황이 나빠지지 않고 수습될 수 있다면 감사히 이 사과를 받아들이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 역시 화가 나서 선이 넘는 발언을 했다면 그 역시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감정에 못 이겨 쓴, 이성적이지 못하고 또라이처럼 보였을 수 있는 글들 역시 모두 수정하겠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서 유감입니다. 제가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저는 님이 스팀잇에 기여한 큰 공로만큼은 매우 잘 알고 있는 사람이고, 님의 입장 역시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일리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제 넘는 참견이겠으나, 조제리님과 이선무님 사이에는 전에도 이런 일이 많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두 분의 관계는 님의 말씀처럼 이성적인 관계인지 또라이 같은 관계인지, 아니면 애증의 관계인지, 혹은 사업자적 동반자 관계인지 잘 판단이 안 됩니다.
다만 두 분의 일은 두 분의 일로, 혹은 주위에 피해가 오면 그 피해를 받은 사람들과 1:1 로만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랬다면 저 같은 억울한 피해자의 참전을 막아서 주목조차 받지 못할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지 않았나 아쉽습니다. 이 일로 모두 마무리 짓고 전처럼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일에 유감을 표합니다.
ps
이 포스팅의 보상은 이벤트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사태가 해결되는 것을 보고 스팀잇의 자정능력과 미래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글만 썼는데 이제 투자자로서 본격적으로 스팀파워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완벽한 해결은 아닌거 같고, 계속 나아가긴 하는 거 같습니다. 물론 저는 훨씬 전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출근이 늦었습니다~
네. 오늘도 고생하시길. ㅎ
평소 @dakfn님의 글을 즐겨 읽던 뉴비라 이번 일로 마음을 많이 다치신 게 아닌지, 스팀잇 활동에 회의를 느끼시는 건 아닐지 걱정했습니다. 사과를 받으셔서 다행이에요.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은데 아직 초보라, 또 다른 분들께서 좋지 않게 보실까봐 걱정이 되어 결국 다 지워버리게 되네요. 앞으로도 글 자주 올려주시길 기다리겠다는 인사를 드리며 글을 마무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다치긴 했습니다. 뒤통수를 맞았으니 아프지요. 그래도 쓰러지진 않습니다. 스팀잇과 저들의 행위는 별개입니다. 저는 저만의 플랜이 있고 그 때까지 기다릴 겁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곧 포스팅으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이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마무리가 되어 다행입니다.
아직 마무리가 안 된 것 같은 사항들에 대해서는 제가 포스팅으로 계속 언급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 건과 별개의, 아마도 일의 근원이 된 입장차이에 대한 내용일 것입니다.
말씀하신데로 한번으로 끝날 성장통이 아니기에 저도 많은 우려가 됩니다. 그래도 초심 잃지 마시고 쭉 가다보면 더 나은 미래가 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희망을 걸어보네요. ㅎ
넵.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두 해결될 일이지만, 그 시간이 아직 지나지 않았기에 일어나는 일들 같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 셨을텐데 마무리 되가고 있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다른피해자 분들도 해결 잘되셨으면 합니다.
저는 봉합했지만, 토의는 더 확대되지 않을까 싶네요.
건전한 방향으로 토의가 이루어지고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본적으로 지금 이 문제가 100% 해결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에,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 제각기 입장이 있기 때문에 ㅠㅠ
마무리가 되어가는 느낌이라 다행입니다
다운보팅에 대한 보상도 잘 받길 바랍니다 ㅠㅠㅠ
많은 문제가 있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나가면 좋겠네요
솔직히 좀 덜닦인 듯 찝찝함이 남아 있습니다.
여진이 계속되는 듯 하고,
저 역시 이 건과는 별개로 긴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저도 찝찝하긴하더라구요. 확실한 답이 나온문제도 아니고...
또 다시 문제가 될 이야기거리니까요 ..ㅠㅠ
긴 후기 기대하고있겠습니다 ~
근본적으로 스팀잇은 돈이 걸려있는 SNS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오해가 많이 빚어지는 듯 합니다
이번 한 번으로 마무리 될 일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상대를 바꿔가며 일이 빚어질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만 일단은 다크핑거님이 얽힌 일이 일단락 지어진 것에 대해서 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능력이 걸출해서 낭중지추가 되다보면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반향이 꽤 있습니다 :) 글을 너무 잘 쓰셔서 주목을 받으시다보니 생기게 된 일 같아요
앞으로도 특유의 날카롭고 시원한 글 계속해서 집필 부탁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글보다는 그냥 스파 임대 받아서 돌 맞은 것 같습니다.
여전히 저들은 무상 임대 받은 스파에 대해 매우 안 좋게 보고 있는 듯합니다.
어차피 셀봇도 안 하는데 이런 스파가 개인적 이득에는 무슨 의미인가 싶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으니 좀 더 부지런히 모두와 나누며 궁극적 이득을 통해
커뮤니티와 저 자신에게 기여를 해 볼까 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빨리 정리가 되어가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감정의 골이
깊을수 있기때문에..
저는 됐지만 나머지는 별로 안 된것 같더군요.
이대로 끝났다고 하기도 뭐하고.. 사건이 구질구질 끄는거 같으니
저도 구질구질한 글로 소회나 풀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