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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teemconnect 인증의 문제점 + 스팀커넥트 유료화 가능성 등 변경사항 소식

in #kr7 years ago (edited)

이슈를 보니 예전에 fabien에게 제안했던 내용이 생각납니다.(2018년 4월). 당시 두 가지를 제안했습니다. 첫번째는 active key를 이용해 최초로 앱을 승인한 다음에 재방문했을때는 권한을 낮춘 키로 로그인 키를 재설정하는 UI를 제시하는 것이 어떻겠냐였습니다. 머 이런저런 설명은 했었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반영안되었습니다. 당시 2.0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라서 그랬던거 같기고하고. 제가 설명이 부족해서 였는지는 모르겠네요.다른 하나는(이부분을 더 적극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스팀 커넥트 로그인 안내 타이틀 문구 수정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This operation requires your owner, active key or master password. => owner, master password 요거 좀 빼주라. master key가 왜 문구에 필요하냐. 앱 승인할 때 active key만 있으면 되는데.. 초보자들은 master key 입력하다가 복사&붙여넣기 잘못해서 해킹당할 위험이 높다..이런 취지로 설명했는데 반영이 안되었습니다..2.0 넘어가면 한 번 입력하고 나면 다시 키 입력할 위험이 줄어든다는 이유로 답변을 받았어요. (초점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 제가 아니라 다른 분들도 의견은 남겼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반영이 안되었을 뿐이라고..생각합니다. 어쩌면 스팀과 busy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하구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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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아무도 문제제기를 안하진 않았겠죠. 직접 하셨다니 역시 대단하십니다! 일단 제 생각에 핵심인 첫번째부분은 사용자가 이미 위임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없으므로 무조건 posting key로 시작을 하고 안되어 있으면 active를 넣도록 요구하는 식으로 변경되어야할텐데 우회하면 되는거보면 기술적으로 어렵진 않을 것 같은데 api자체를 그게 가능하지 않게 디자인해버렸던 것으로 추측합니다ㅠㅠ 아마 저렇게 돌아서 로그인하면 가능하다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었을지도.

두번째는 그부분도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표현이 좀 문제가 있지요. 낮은 키를 잃어버린 상황을 대비해서 master key도 가능하다는 식의 표현으로 써있어야하는데 길어지기도 하니 그냥 그뜻으로 알아듣겠지하고 놔둔 것 같습니다^^

참 유토피안도 시간을 반영안하는 문제 역시 이전에 나온 내용인데 지난번에 적극적으로 다시 의견개진해서 얼마전 반영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윗사람선에서는 또 계속 컴플레인이 나와야 변경할 구실도 생기니^^ 계속 의견 개진이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재밌게도 봇 코딩하는 분의 글이 보팅을 못받을 위기에 처하자 바로 반영이ㅎㅎ 스팀커넥트도 어떻게든 반영이 되면 좋겠네요.

두 번째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제기한 이유는 스팀을 처음 접하시는분은 기본적으로 master, active, posting 이런 역할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때문에 저는 이런 조그만 수정이 상당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제안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2018년도에 제안을 했던 당시에는 이 포스팅을 보고 관련 이슈를 제기했었습니다. https://busy.org/@maanyabot/romq4

네 큰 문제이지요. 돈이 걸린 문제이니 자기들이 아쉬우면 알아서들 공부하겠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팀잇 페이지라도 좀 자세한 설명을 써두던가 스팀커넥트에는 길게 설명하기 귀찮으면 "posting key lost?"와 같은 식으로 해서 툴팁으로 그경우 at your own risk로 master등을 써라라든지 기타 키 종류에 대한 상세안내 페이지 링크가 제공되면 좋겠네요. 한번 제안해보세요ㅎㅎ

사실 스팀커넥트는 또 한가지 제가 보기엔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이건 다음에 쓰려고요.

리뷰어 역할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아요.(여러명이면 더 좋구요) 전에 golang 쪽에 이슈 제기한 적이 있었는데 이슈 취지가 잘못 전달되서 묻힐 뻔했으나 그 이름도 유명한 Ian Lance Taylor 님이 나타나서 살려주셨죠. https://github.com/golang/go/issues/23215

맞아요. 유토피안같은 경우 리뷰어풀이 너무 작아서 점수가 너무 들쭉날쭉해요. 지금도 보팅파워문제로 허덕이고 있으니 멀티리뷰어는 꿈도 못꿀것같고. 그냥 점수는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깃허브 건은 기쁘셨겠어요^^ 정말 오픈소스 프로젝트들 유저가 깃허브까지 찾아와서 의견제시해주는 것에는 정말 잘 해주어야할텐데. 뭐 잘해주다보면 끝도 없이 요구하게되는 것도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스팀같은 경우 인력문제도 있겠지만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ㅠㅠ

ㅎㅎ. 실제로 golang 스펙에 반영이 되었으니 상당히 의미가 있었죠. 해당 이슈는 golang 한국 커뮤니티에서 golang spec 공동번역 진행할 때 리뷰/토론 과정에서 나온 문제였어요.(이래서 리뷰/토론이 아주 중요하죠) 오픈 소스 프로젝트도 이슈 열어서 레포팅해보면 반응이 제각각입니다.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의견 제시했는데 한 달 이상 답변이 없는 프로젝트도 있었고, 그냥 무플 후 이슈 닫아 버리는 경우도 있었죠. 이러면 의욕 상실이죠. 여러 요소들이 관여된 문제라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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