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Life 영상일기] 처음 싼 도시락, 나쁘지 않아...
[일상페이지 NZ Life]는
2016년 9월 부터 2017년 10월까지 뉴질랜드에서 총 1년동안 보낸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영상으로 기록한 기획시리즈입니다.
그 중에서 매일 (나중에는 매주) 하나씩 영상일기를 써내려가는 콘텐츠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영상일기 중 일부를 엄선해서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처음에 직접 만들었던 도시락은 그리 맛있지 못했습니다.
훈제연어
토마토페이스트
밥
순으로 쌓아 만들었는데,
애초에 토마토페이스트가 미리 만든 소스인 걸로 착각하고
발라놓은 게 패인이 되었습니다...
그냥 밥에 된장 발라 놓은 격...
그래서 죽은 맛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 지원군을 영입했으니...
바로 양파!
양파를 먼저 볶아 달달하게 만든 다음, 토마토 페이스트와 약간의 물을 첨가해
비교적 완성도가 높은(?) 수제 소스를 만들어냈죠.
그 결과물이 바로 이거.
훈제연어 맡에 깔린 소스가 바로 제가 만든 토마토양파소스입니다.
역시 양파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잃었던 감칠맛이 다시 되살아났습니다!
하지만 맛의 대부분은 소스가 아니라 훈제연어가 담당했다는 것이 함정...
사실 뉴질랜드에 1년동안 살면서 훈제연어를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연어빠거든요 ㅍㅎㅎ
수제 도시락의 진화는 계속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요리하는 비율을 점점 늘여나갈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고품질 단백질이 등장합니다!
사실 고기완자는 카운트다운 정육코너에서 팔고 있던
미트볼 고기반죽을 숟가락으로 눌러 아예 동그랑땡 식으로 지진 거랍니다...
맛은 전에 만든 것보다는 더 나았습니다.
[인생은 언제나 리뷰의 연속이다! 일상페이지를 만나는 법!]
[Life is always continuing to review! Please join DailyLifePage]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Official YouTube Channel!
http://goo.gl/hDOJJo
카카오TV 채널 Official KAKAO TV Channel
https://tv.kakao.com/channel/2846961
네이버TV 채널 NAVER TV Channel
http://tv.naver.com/d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