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ebak2 대박이입니다.
운동 시작 시 가졌던 마음을 기억하며, 스스로에게 다짐하고자 그날의 운동을 연재 형식으로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roys-market 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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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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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저 건강을 회복하고 싶어서예요.

얼마 전 허리가 삐끗한 이후에 아직도
조심스러운 것도 있고 머릿속에서는
아팠던 기억 때문인지 몰라도 방어기재가
강해져서 활동 자체가 위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잠시 배웠었던 수영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답니다.

다른 스티미언님들도 저를 보면서
자극받아서 간단한 운동이라도 시작해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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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풍 접근 중

현재 태풍이 목폭 서남쪽 80km에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태풍이 초기 예측보다 경기 이남에서
꺽어져서 수도권은 피해가 조금 덜 할 것 같은데
다른 지역들이 걱정이네요.

특히 수확이 얼마 안남은
농민분들의 근심이 크실듯 합니다.

오늘 저녁 바람의 기운이
심상치 않아서 수영가는 것보다

집에서 운동하는게 신상(?)에도
이로울 것 같아 홈트레이닝을 했습니다.

2. 홈트레이닝

집에 도착해보니
주문했던 짐볼이 드이어 왔습니다.

앞으로 저와 함께 할
운동기구가 또 하나 늘었네요.

집에 있는 운동기구가
점점 늘어나서 눈치가 보이나
모두 꾸준히 쓰고 있기에 잔소리는
좀 덜합니다. ㅎㅎㅎ

그럼 오늘의 운동은 ~

• 엉덩이 근육 스트레칭
• 폼롤러로 허벅지 이완
• 어깨 및 승모근 이완
• 짐볼
• 플랭크
• 팔굽혀펴기

운동 종목에 짐볼이 하나 늘었더니
조금은 힘이 드네요.

짐볼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운동이 많이 되는 기구네요.

앞으로 짐볼을 많이 애용할 것 같습니다. ^^

내일 오후가 되어야 태풍이 지나간다고 하니
피해 입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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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미언님들 중 오늘 간단한 운동이라도 하신분이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운동을 같이 하자는 의미로 매일 5분까지 미약하지만 보팅(0.01)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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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시작하라!

간절할 때에는 이미 10배의 이상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