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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헤르메스, 나만의 명곡] 평화를 꿈꾸었던 자가 맞이한 최후의 꿈 - 핑크 플로이드 The Gunner's Dream
좋은 글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빽판을 사보았을 만한 세대는 아니지만, 저에겐 핑크플로이드의 Wish you were here앨범이 비슷한 느낌으로, 그러니까 구하기 힘든 앨범을 냅스터와 소리바다에서 며칠밤 새워서 겨우 받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ㅎㅎ
네, 초기 명작 중 하나인 Wish you were here도 핑크 플로이드에 빠져 있던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과 겹치는 곡 중에 하나입니다. 험난한 고교시절이 시작되는 사건... 같은 반 친구의 죽음... 돌이켜보면 참 슬프고 화나고 힘들었던 시기였지요... 소중한 추억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