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몬스터] 제가 사용할 덱은... 후후

안녕하세요. 시안입니다.

요새는 스팀몬스터의 재미에 푹 빠져있는데요.

빨리 전투를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잔뜩입니다.

(카드 가격도 흥해라~)

대전에 앞서서 어떤 전략과 카드를 사용할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되겠지요?

대부분은 용소환수가 레전더리 소환사임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취향을 타는법.

자고로 저는 온라인게임을 할 때 상대방을 괴롭히는 것을

좋아햇..????

네 그래서

저는 어둠, 데쓰, 저주덱을 주력으로 가기로 정했습니다.

위 카드는 어둠계열 현존하는 모든카드입니다.

첫째줄 맨오른쪽이 소환사인데요.

딱봐도 못되게 생겼군요 ㅋㅋㅋㅋㅋ

능력치도 데쓰속성 답게  상대방의 공격력과 쿨타임(신발모양)을

1씩 깍아버리는 상당히 짜증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능력치를 살펴보자면

4가지 색상이 뜻하는 것은 카드의 등급인

커먼, 레어, 에픽, 레전더리를 뜻하고 

소환사의 레벨이 높을수록 렙이 높은 카드를

부릴 수가 있습니다.

커먼등급소환사 만렙과, 레전더리등급 소환사 만렙의

능력치는 현재 동일합니다. 

*다만 용소환사는 드래곤+ 추가 1속성의 카드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카드의 왼쪽 위편에 표시되어있는 3이라는 숫자는 마나를 뜻합니다.

추측하자면 한판에 마나20제한, 혹은 25제한 등 소환할 수 있는 

소환사의 총 마나합이 제한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0마나를 기준으로 덱을 한번 구성해보았습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레전더리 카드입니다.

8이나 되는 높은 마나 소모치를 가지고 있지만, 강력한 근접공격력과

방어력, 체력을 두루 구비하고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풀렙업시 4가지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상대방을 패닉에 빠트리기 좋은 카드입니다.

각 스킬은 공포, 도발, 스턴, 카운터어택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11마나를 소모했으면, 남은카드는 3장.

도합 9마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체력과, 낮은 소환마나를 가지고 있는 녀석입니다.

레어등급이며, 원거리 공격력이 강력한 챔프입니다.

원거리공격의 이점은, 일반적으로 포지션의 가장 앞쪽에

탱커를 배치하기 마련인데, 이녀석은 탱커가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카드를 건너뛰어서 공격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마법공격입니다. 마법공격의 경우는

상대방의 쉴드를 관통하여 바로 체력에 데미지를 입힙니다.

강력한 쉴드를 지닌 녀석을 마법공격력으로 공격하며,

원거리공격으로는 뒤에있는 보조진이나 딜러를 공략하면

상대방이 매우 화나 나겠져? 꺄륵

마지막으로 이 독거미의 경우도 원거리 공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특수스킬은 포이즌인데, 아마도 지속적으로 상대방의

체력을 감소하거나, 능력치를 묶어두는 기술이 아닌가 추측합니다.

이렇게 어둠 덱을 구성해봤는데요. 데쓰속성의 특징인지 모르겠으나

어둠계열에서는 제대로된 탱커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레전더리 카드가 강력한 근접공격과 탱커의 역할을 겸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상대방을 짜증나게하는 스킬들이 많거나 

탱커를 무시하고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원거리, 마법공격이

많이 배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소환사의 특수능력(상대방 공격-1, 쿨-1)이

더해진다면 상당히 상대하기 껄끄러운 덱이 될 것 같습니다.

(바꿔말하면 적을 괴롭힐 수 있...흐흐)

보다 강력함을 추구하는 스티미언분들이라면, 어둠덱으로 

스팀몬스터에서 영광을 쟁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