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in #kr6 years ago


2018년 7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대서’(大暑) 이름 값 →  대서인 어제(23일) 서울 아침 기온 29.2도 ... 기상 통계 111년만에 최고 기록.(조선 외)  

2. ‘함께 살자’ → 함께살자 전북운동본부의 전면광고(경향 7면) 제목. 30대기업 사내 유보금 2년전보다 75조 늘어 883조 주장.(경향)▼  

3. 편의점, 담배 한 갑 팔면 204원 남아 → 4500원 담배 카드로 계산 할 경우 전체 이익 405원(9%)... 이 중 카드회사 112.5원, 가맹 본사에 88.5원을 주고 나면 204원이 남아.(세계)

​ 4. 술 담배 사려는 10대, 중국인 알바 편의점 선호?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신분증 검사를 소홀히 하는 데다가 언어 구사능력까지 떨어져 고교생들이 쉽게 술 담배 살수 있어.(문화)  

​5. ‘콩’ → 한반도와 만주 지역 원산이 통설. ‘두만강(豆滿江)’은 ‘콩이 가득찬 강’이라는 뜻...(문화)​
*‘숙맥’은 ‘숙’(菽, 콩 숙)과 ‘맥’(麥, 보리 맥) 구별도 못하는 사람이라는 의미  

6. 단순 노무직 청년 비중 → 7.7%. 2004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 막노동, 주유, 음식 배달 등에 25만명. 양질의 일자리를 못 찾은 청년들이 임시로 생활비를 벌기위해...(문화)  

7. ‘충주호’ 명칭 갈등 → 충주호 둘러싼 3개 지자체... 단양군은 ‘단양 팔경호’, 제천시는 ‘청풍호’, 충주시는 기존 충주호 주장. 지자체간 식수원, 역명 등 둘러싼 갈등 늘어.(중앙)  

​8. 정부 예측 훌쩍 넘긴 최대 전력수요 → 어제 최대 전력수요 9070만 kW... 역대 최대. 폭염예보 반영했다는 지난 5일 정부 수정 예측치는 8830kW... 전력예비율 8.4%. 23개월 만에 최저.(동아)​
*어제 ‘폭염탓에 원전 재가동‘ 기사는 지난 4월 결정된 것으로 이번 폭염 탓이 아니라는 당국, 한수원 해명이 있음...  

​9. 미국 돼지고기, 소고기 재고 산더미 → 무역전쟁으로 수출길 막혀. 미국산 최대 수입국 일본 소비자 가격하락 수혜 기대. 독일, 스페인, 덴마크 등 다른 수출국도 반사 이익...(동아)  

​10. 기타 → ①첼로 소년, 용접공... 진보정당 지평 넓힌 간판스타 노회찬, 정치현실의 벽 앞에 무너져. 교섭단체 ‘평화와 진보’, 교섭단체 지위 잃게 돼 ​​
②폭염으로 채소류 생육, 유통 어려움 가중... 쪽파값 일주일새 828%↑, 버섯, 풋고추, 상추도 100% 이상 올라 ​​
③육아휴직 6명중 1명이 아빠. 작년보다 65.9% 늘어 ​

이상입니다. ​

​▼함께살자 전북운동본부의 전면광고,경향 7면. 30대기업 사내 유보금 2년전보다 75조 늘어 883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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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편의점, 담배 한 갑 팔면 204원 남아 → 4500원 담배 카드로 계산 할 경우 전체 이익 405원(9%)... 이 중 카드회사 112.5원, 가맹 본사에 88.5원을 주고 나면 204원이 남아.(세계)

대기업이 도둑입니다.

더...큰...국가가 도둑일지도요...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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