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분석 #4 Civic

이번에 소개하게 될 코인은 Civic 입니다.

티리온 소식 ico 알아본다고 본 백서랑 조금 헤깔리긴 하는데... 사실과 다른 부분은 리플로 알려주시면 수정하거나 글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Civic는 조금 자신없거든요 하핳...;

우선 Civic는 무엇인가?

한마디로 "ID 확인 제품" 입니다.

이걸 IDV라고 하는데요 Identity verification 의 약자입니다.

CVC의 목적은 분권화 된 신원조회체계를 만드는데 있고 그를 위해서 CVC라는 토큰으로 보상을 하는 구조로 보입니다.

백서에 따르면...

블록 체인 기술을 이용해 Background 와 개인정보 확인 검사를 수행하지 않음으로서 신원확인서비스(IDV)의 단가를 낮춘다고 나와있네요.

제가 봤을 때 이 체계는 마치 블록체인을 운용할 때 필요한 마이닝처럼 여러 채굴자(여기선 civic를 기반으로 신원 인증을 하는 플랫폼을 돌리는 개발자가 되겠네요)가 블록체인을 통해 전송되는 코인을 증명하는 것처럼 신원을 증명하고 그 대가로 CVC를 받는다?

신원 증명비용으로 CVC를 내니까 내가 소유하던 CVC를 결제(전송)한다 > 채굴자의 확인, 증명 > 결제=증명

전 그렇게 이해가 되네요.

그러니까 기존에는 저희가 결제나 인터넷 뱅킹을 할 때, 핸드폰 인증번호나 OTP 등을 이용하는 것을 줄이는 방법을 만들었으니 이거 써라~ 이정도가 되겠네요.

예로 회원가입을 할 때 핸드폰인증을 들어보죠

우리는 평소에 신경도 쓰지 않는 신원조회비용이 있죠. 얼마 안드니까 이 아저씨들도 무료로 푸는 것 같긴한데 그 범위가 전 세계가 되면... 자금 유통량이 굉장하겠네요.

즉 CIVIC에 가입만 되어있고 CVC만 내면 초고속의 신원조회를 해주겠다는 건데... 이래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해야했나...?

K (NO) W Identity Conference 2017에서 Best New Startup 상을 수상받을만 하네요.

하지만 여기에는 큰 맹점이 있는데 이 플랫폼이 절.대.로. 뚫려선 안된다는 것이겠죠?

물론 그런 자신감이 있으니 그렇겠지만... 더 발전하면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긴 하네요.

이 기술은 블록체인의 액세스 가능성과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을 결합하는데 강력한 해결책을 내놓았다고 자신하네요. 이는 현대의 암호화 기술, 블록체인의 기술, 스마트 계약이 합쳐지면서 가능해졌지만 더 높은 기술력이 그것을 뚫게 된다면..?

아무래도 보안 쪽 기술발전 때마다 눈여겨봐야 할 아이가 될 것 같습니다.

이거랑 티리온이 왜 헤깔린다고 했냐면 티리온 같은 경우도 티리온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증명 프로그램을 통해 TNT라는 통화를 받는다. 그리고 이 증명이 탈중앙화를 만들 수 있다? 그런식이었거든요

결론적으론 둘다 비슷하다는 건데... 어떻게 될지는 예측이 가질 않네요.

왼쪽 아저씨는 First Data 출신이네요 오른쪽 아저씨는 모르는 얼굴입니다.

여기에 보면 JAXX가 연결되어있네요 그 지갑 편하다던데 전 지갑을 쓸 정도로 자본이 많진 않아서 경험담은 들려드릴수가 없네요.

Bloq가 뭐하는 데인가 찾아봤더니

자기들의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하는 회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비트페이가 보이네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아래 Civic 홈페이지에서 백서를 읽어보세요.

https://www.civic.com/

비트렉스 차트입니다.

오픈 한 때 펌핑 이후 계속 떨어졌었죠. ico는 굉장히 인기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계속된 하락세에 실망하기는 했습니다만 U자 패던을 그리면서 올라왔었죠.

우지한만 없었으면....

BTC-E 만 없었으면....

(바들바들)

아무튼 이번 하락장에서 BTC 반등이 있을때마다 같이 반응이 오던걸 확인했습니다.

아직까지 사람들의 기대를 잃지 않았다고 생각되고 하락폭에 비해 던지는 양은 많이 보이지 않네요 다시 5000sat 대를 볼 줄 알았는데...

Hold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6300 sat 근처에서 3번이나 지지했네요.

비트가 상승탈 때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몇몇개들보단 느리지만 상승장에서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하락장에 볼륨자체는 많지 않지만 앞페이지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상승장 때마다 담는 아이긴 합니다.

물론... 이번 하락장에는 큰 이득은 못봤지만....

그래도 상승장으로 완전히 바뀌는...! 골드만삭스형이 말한 3600 달러를 향하는 상승장에서 다시 U자 패던을 그리며 달까지 갈 수 있지 않을지 기대가 됩니다.

요즘 ICO 이야기가 나오면 기술력이나 비젼보다는 개발한 사람과 관련된 주변 배경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하긴 자기 토큰이야기에 나쁜 이야기가 나올리는 없고 전문적인 용어가 많으니 기술자가 아니면 큰 소용이 없을거라 생각되긴 합니다.

그런면에서 전 좋은 분석가는 아닌 것 같네요. 전 차트가 좋아보이는 것들이나 카더라 통신의 종합체라.... 개발자들 얼굴과 히스토리를 잘 알지 못하네요.

관련정보에 빈약함을 죄송하게 생각하면서 글은 짧게 마무리하겠습니다.

하락장은 가슴아프지만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모두 상승장에 알트코인을 잘 주워 부자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