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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오스 vs 에이다] 번외편: 다 드루와 ! 스팀잇에 다시 한번 논쟁의 불꽃을 일으켜보자

in #kr6 years ago (edited)

승재님 토론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논쟁을 하면 저와 다른 시각을 가진 분들의 의견도 볼 수 있고 배울수 있는것 같아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

  1. 찰스가 텔레그램에 했던 답변 보다 위 미디엄 링크의 글이 더 좋은 반박 같습니다.
    확정 시간에 대한 논쟁에 관한 것이 밑에 내용과 같다면 저 역시 댄이 5시간이라고 말한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Statements about irreversibility should be quantified based on the level of adversarial power. For instance, a transaction in Ouroboros can be confirmed with 99.9% assurance within five minutes against an adversary holding 10% of the total stake.
    확정시간은 5분이라는건가요 ? 전체 지분의 10%를 보유 한 상대한다는 전제를 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ㅠ

  2. 동의 합니다.

  3. 사용자의 합리적 투표가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는 것에 동의 합니다. 저 역시 DPOS가 꼭 풀어내야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4. 이 부분에서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EOS의 DPOS와 우로보로스는 같은 위임 증명 방식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전혀 다른 구조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 EOS : 이오스 보유자는 기업형 노드에 투표
  • 우로보로스 : 에이다 보유자는 개인 노드 후보자에 투표 그 후 무작위 노드 선택.

이러한 방식의 차이로 인해 큰 차이를 가져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에이다의 경우
무작위 노드 선택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국가라는 커뮤니티를 이끌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무작위로 뽑는다 생각해 봅시다. 과연 건설적인 커뮤니티가 형성 될 수 있을까요?
이오스의 경우
자신들을 투표해주는 유권자에게 자신들의 이익을 쉐어해준다는 아이디어를 내건 블록생성 후보자가 있습니다. "투표" = "투자"인 EOS 생태계라면,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 말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략을 가진 후보자들이 나타나겠죠.

EOS와 ADA 모두 DPOS방식을 채택한 이상 투표는 중요한 문제라는 것은 동의 하지만 DPOS라는 한배를 탄것이 아닌 각자의 DPOS라는 배를 탄 것이므로 운명을 같이 할 거라 생각 되지 않습니다 :)

토론에 참여해주시고 첨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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