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타르, 일반담배보다 궐련형전자담배 더 많아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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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판매중인 궐련형전자담배(가열담배)의 배출물*에 포함된 니코틴, 타르 등 11개 유해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반담배와 마찬가지로 포름알데히드‧벤젠 등 인체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궐련형전자담배 : 전용기기를 통해 연초를 250~350℃ 고열로 가열하여 배출물을 흡입하는 가열식 담배
    ** 배출물(Emission): 담배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물질
    ○ 이번 분석은 새로운 유형의 궐련형전자담배가 ‘17년 5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유해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우선적으로 주요 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것입니다.
    ○ 분석대상 성분 및 분석방법과 분석결과에 대해서는 분석화학, 환경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시험분석평가위원회’에서 검증 절차를 거쳐 신뢰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참고 1, 2]

<분석 성분>

□ 이번에 분석한 유해성분은 ‘니코틴’, ‘타르*’, 그리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각국 정부에 저감화를 권고하는 9개성분을 포함하여 총 11개 성분입니다. [참고 3]

  • 타르 : 담배에서 배출되는 입자상물질(粒子狀物質)에서 니코틴과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유해물질의 복합체
    ○ 니코틴과 타르는 일반담배의 포장지에 함유량을 의무적으로 표시하여야 하는 성분이며, 궐련형전자담배의 유해성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WHO에서 저감화를 권고한 9개 유해성분을 분석하였습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http://www.mfds.go.kr/index.do?mid=675&seq=4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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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안피는게 좋군요.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금연뿐인거같네요

어차피 발암물질인데.. 저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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