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지 않을 주말처럼
2시간이 걸리는 출퇴근길을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새 주말 입니다.
김백수로 살때는 평일과 다를바 없더니......
주말같은 주말을 맞이한 기분입니다.
출근을 하면서 시간적인 제약을 받다보니
내게 관심을 가지고 댓글을 달아주신
나의 고객님들에게 소홀했던 것 같아
일찍 일어나 빛을 값듯 댓글을 쓰고 보팅을 하고
마음의 짐을 털어버립니다.
서둘러 나가야 한다는 부담이 없어
TV틀고 이불을 덮고 쇼파에 누워
어지러운 세상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내가 관심을 갖지 않은 동안 세상은 많이 변해 있습니다.
하루중 대부분의 시간을 팔아버려
운신의 폭이 좁은 사람에게 주말은 희망입니다.
열심히 친구를 만나고 열심히 즐거움을 찾고
다시 오지 않을 주말처럼 보내고 싶습니다.
헉! 아내가 설걷이를 하라네요 깨~갱!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그냥 새로운 일을 시작했는데 그 일만 생각해도 부족할시간인데 그만 내려두시고 삶의 터전이나 지키시지 뭔 오지랖이래요? 하기사 투자비 미련이 남는가벼? ㅋ
nice work
please up vote back thank you so much
주말엔 설겆이 해야죠^^ 저도 금방 마쳤습니다. ㅎㅎㅎ
긴 아이디를 어떻게 읽어야 실수를 안하는건지 ...
성림아빠? 나중에 가르쳐 주세요 ㅋㅋ
일상이 행복이라면 행복일진데 행복이 뭐 대단한건줄 알고 ..
님이 최고로 행복한 사나이 입니다.
짱이 십니다!
한주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주말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피곤하긴하지만 아들녀석의 경기는 재미가 있네요. 승패에 연연하지않아 그런가봅니다 ㅎㅎ
일상에서 행복을 찾으시는군요
돈이 많아야 행복한건 아니죠...
님의 부지런함이 늘 부럽습니다.
아마 이렇게 몇줄의 댓글을 올리는 것도 저는 무척 드문일인데...
네 힘든 행복을 찾기 보다는 아이들과 농구를 하고 시합을 지켜보고 오는길에 피곤해 지쳐서 자는 모습을 보면서 미소가 나오면 행복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전에는 학교 농구대회 갔다 왔는데요 오후에는 학원에서 친선농구가 있다고 또 가자네요.. 또 행복을 찾아서 나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장도 찾고 주말도 찾고 일석이조네요~^^
돌 하나를 던져서 2마리의 새를 잡는다. "일석이조"
요걸 꿈꾸다가 패가망신? ㅋㅋ
주말다운 주말이실것 같습니다!!
설겆이는 필수죵^^
님이 고무장갑을 끼고 설걷이 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세제거품이 안경으로 튀어 꺼벙해진 모습...ㅋㅋㅋㅋㅋ
혹 설겆이 세번 하셔야하나요?
식구가 둘뿐이라 하루에 한번만 합니다. ㅋㅋㅋ
'내가 관심을 갖지 않는 동안 세상은 많이 변해 있습니다'라는 말이 공감이 되네요. 뉴스를 보지 않다가 오랜만에 보면 엄청 많이 변해있고, 그동안 변하지 않은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싶더군요.
가끔은 내가 어디쯤에 있는지 모를때가 있습니다.
뉴스를 보다가 내가 10년쯤 과거에서 온사람이 아닌가 착각할때가 있지요
세월은 흐르고 세상은 자꾸 변하는데....
내가 변하지 않으니 나의 세상은 늘 그자리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