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2[요리하는 아빠] 바다 내음.. 멍게비빔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아빠 @cookingpapa 입니다.
통영에서 맛있게 먹었던
멍게 비빔밥이 생각나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습니다.
해산물 가게 아주머니께서..
아예 멍게 속살만 빼주셨습니다.
집에 가지고 와 멍게 속의 뻘과 내장을
제거하고 적당하게 잘라 놓습니다.
쌉싸롬한 내장을 좋아 하시면
제거 안하셔도 됩니다.
오이 채 썰어 놓고..
당근도 채 썰고..
양배추도 준비하고..
양파는 가늘게 썰어
물에 한 번 헹구어 매은맛을 빼주고..
김도 잘라 놓습니다.
그릇에 밥을 푸고..
멍게와 야채들..
그리고 참기름과 양념비빔고추장을 넣어요.
시판용 비빔고추장을 사용했습니다~
사진을 보니.. 양파가 안보입니다.
양파를 깜박했다가 나중에 넣었습니다.
김과 깨를 위에 뿌리고..
골고루 잘 비벼서..
한 수저 넣으니..
입 안에 바다 내음이 가득합니다~^^
posting : Jan 12, 2018
요리는 기술이 아니라 용기입니다.
cooking is not skill but bravery.
요리는 기술이 아니라 용기다 ㅎㅎㅎ 저도 여친한테 요리해줄때 매일 용기를 갖고 임하는데ㅋㅋㅋ 완전 공감가네요 ㅎ
자주뵈요~! 보팅하고갑니다 ~ 맞팔 해요 !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저는 거제에서 멍게비빔밥 처음먹었던게 생각나네요...ㅎㅎ
새벽에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 ㅠㅠ 팔로우 하고가요~
아~~~멍게...저도 통영 자주 가서 멍게비빔밥 정말 맛나게 먹곤 했는데요, 멍게 젓갈도 정말 맛나죠...ㅎ 지금은 잠시 나와 있는데...여긴 바닷가가 멀어서 바다 냄새 나는 음식을 맛본지 넘 오래되었네요~~~ㅠㅠㅠ
제가 한국가면 먹을 음식리스트에 추가합니다~~^^
멍게 비빔밥 안 먹어봤는데 쿠킹파파님께서 만드신걸 보니 바다향 물씬 나는 고소하고 찰진 맛이 사진으로 느껴집니다 :)
오늘은 멍게 비빔밥이나요ㅎㅎ
멍게 손질은 쉬운가요? 나머지 순서들은 따라할 수 있는데
손질이 어려워보이는데 ㅠㅠ
와.. 멍게 손질도 직접 하시고..
진짜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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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멍게 특유의 향이 너무싫으 고향이 바다쪽인데도 안먹다가 지금은 어찌나 먹고싶은지요. 특히 지금은 한국에 없으니 더욱더 그리워지는건 고기보다도 해산물입니다. 팔로우하고갑니다^^
아..멍게 비빔밥 정말 최고인데 말이죠 ㅠㅠ 먹고싶어요
멍게비빔밥 해봐야지 했는데 용기가 안났었는데 따라 해 보겠습니다.
기술이 아니라 용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