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과 E스포츠
올해 8월에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이 열린다고 해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6개의 게임이 시범종목으로 채택이 되어 경기가 있을 것이라고 해요.
E스포츠 분야에선 사실 한국이 독보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스타크래프트를 시작으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기고, 대형 리그와 수 많은 관중을 동원하기도 하죠.
'스타크래프트(게임)는 몰라도 임요환은 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의 E스포츠시장은 빠른속도로 성장하고 프로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해요.
최근엔 리그오브레전드(LOL)에서 페이커 선수가 그 위상을 떨치고 있죠. 전세계 팬만 1억이 넘는다고 하네요.
국제 스포츠대회인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채택이 된 지금 E스포츠계에선 한국을 주목하고 있지만 정작 아시안게임엔 나갈 수 없다고 하네요.
아시안게임은 각 국가를 체육단체, 우리나라에선 대한체육회에 소속된 단체만 아시안게임에 참가 할 수 있는데, E스포츠 협회는 '오프라인 조직과 시설이 빈약하다' 라는 이유로 대한체육회에 소속되지 못해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해요.
나가기만 하면 금메달을 쓸어올 선수들이 대한체육회의 행정문제로 참가하지 못한다는 게 말이 되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고, 2024년 파리올림픽에도 E스포츠가 정식종목 채택 여부를 논의 중에 있다고 해요.
세계적인 흐름에선 E스포츠를 스포츠로 인정하는 흐름이지만 정작 대한체육회에선 '게임이 무슨 스포츠냐?' 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게임은 스포츠가 될 수 없는 걸까요?
다행히도 대한체육회에서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시안게임에서 페이커 선수를 볼 수 있을까요?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