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front buffet (워터프론트 부페) feat. Crab

이틀날 저녁 애틀랜틱 시티에서 유명하다는 하라스 카지노 안에 있는 워터 프론트 부페에 디너를 먹기위해 가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12월중순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에만 게를 포함한 디너가 제공된다고 한다.

게를 먹어본게 얼마만인지...
행운아라 생각하며
게포함 부페를 먹기로 함

이번에 가서 카지노 콤프를 만들었는데 콤프에 적립도 된다고 한다..
게임을 얼마하지 않아 전체가격의 1불만 깍아줄수 있다고도 함

어쨋든 두당 49.99불 내고 입장

그리고 부페는 팁을 안 내도 된다고 한다..
먹으면서 나가는 사람 여러명을 보았는데
두당 1불정도씩만 식탁위에 올려놓고 가길래 나도 그렇게 함.

식당 내부는 엄청 깔끔.. 그 자체였다
역시 카지노 호텔 부페는 틀리구나 ㅎㅎ

해산물, 양식, 아시안 음식, 디저트등 왠만한 음식 모두가 갖춰져 있음

여러 음식중 내가 모든 타겟팅 하고 있는 시푸드 쪽 사진을 한장 찍어봄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게먹을려고 기다리는 줄이 엄청 길었다

오늘의 첫번째 음식은 당근 게로 정함.
나는 치킨 텐더와 돼지립도 가져와서 같이 먹음

미쿡 사람들은 게살에다가 레몬을 조금 뿌리고 버터를 찍어먹는듯했다
너무 맛있음 ㅎㅎㅎ

처음 3마리만 받아왓는데
3마리 더 받아와서 총 6마리 먹음

같이 먹음 치킨 텐더와 립도 먹을만한게 음식 퀄리티가 아주 좋았음

두번째는 롤 몇개와 스모크된 고기를 달라고 해서 먹어봣는데
부드러운게 아주 맛잇었다

쌈장에 마늘 고추 넣고 소주한잔 생각나게 하는 음식

세번째는 바베큐 치킨과 올리브 아스파라거스 고추 그릴한건 들고와서 먹었는데
이땐 이미 배가 가득이라서 겨우 먹음...
그래도 부페니깐 남기지는 말아야지하면서..

마지막 디저트.. 난 부페가면 디저트 잘 안먹는데
여기서 디저트 종류가 너무 많고
비쥬얼도 좋아서 먹어보았는데
너무 달달달달 하였다

아주 배부르게 먹은 금요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