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을 읽는 이유는, 잘난척과 자랑을 할 수 있어서죠. ㅎㅎ 유명한 고전들 막상 읽은 사람 찾기가 힘듭니다. 읽은 뒤의 감명과 뿌듯함도 상당하겠지만 지적허세에 대한 욕망을 이길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그랬거든요^^;; 가끔은 책읽기도 남에게 뒤쳐지기 싫어했던 어린날을 생각해봅니다.
고전을 읽는 이유는, 잘난척과 자랑을 할 수 있어서죠. ㅎㅎ 유명한 고전들 막상 읽은 사람 찾기가 힘듭니다. 읽은 뒤의 감명과 뿌듯함도 상당하겠지만 지적허세에 대한 욕망을 이길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그랬거든요^^;; 가끔은 책읽기도 남에게 뒤쳐지기 싫어했던 어린날을 생각해봅니다.
네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이탈리아의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이탈로 칼비노는, "고전은 너무도 유명하지만 아무도 안 읽은 책이다." 라고 쓰기도 했지요.
지적허세나 자랑을 위해 읽기 시작해도, 읽고 나면 그런 마음이 조금은 달라져 있을 수 있는 책이 바로 고전인 거 같아요. 진솔한 생각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