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승인을 위한 구원투수 등장…”SEC 새 임원 Valerie Szczepanik 주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 SEC의 새로운 임원인 Valerie Szczepanik은 현재 비트코인 ETF가 증권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 정부 당국자와 조율을 하고 있다.

SEC의 새로운 최고 관리자 Valerie Szczepanik는 지난 달에 처음으로 암호화폐 관리자로 임명되었다.

18년 12월에 암호화폐 시장이 8,00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하면서 규제를 준비하지 않은 미국 정부 규제당국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이해와 준비는 상당히 부족한 수준이었다.

Valerie Szczepanik은 이런한 정부 규제당국과 암호화폐 업계와의 간극을 줄여나가길 희망하고 있다.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와서 이야기하기를 원합니다. 사람들과 만날 때는 저는 그들과 소통하길 원하고 투자자와 시장에 도움이 되는 혁신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지난 달 윙클보스 형제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 승인이 무산되었고, 앞으로는 9월로 예정되어 있는 5개의 비트코인 ETF 승인이 대기중이다. 이에 대한 판단은 이제 SEC의 새로운 임원인 Valerie Szczepanik에게 많은 부분 의존하게 되었다. 이에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이 그녀를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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