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거래소 업비트, 싱가포르 법인 발족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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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Upbit)의 모회사 두나무(Dunamu)는 10월까지 업비트 싱가포르 지사 설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싱가포르의 업비트 CEO 알렉스 킴(Alex Kim)은 공식 성명에서 싱가포르의 현지 사용자들이 파트너 거래소인 비트렉스(Bittrex)를 통해 암호화폐를 24시간, 7일 동안 실시간 보안 감시와 방화벽으로 보안이 강화된 시스템으로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킴(Kim)은 두나무의 싱가포르 확대 결정은 싱가포르 통화 규제와 강력한 암호화폐 인프라 구축에 우호적인 싱가포르 통화 당국의 인식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여러 해 동안,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대한 우호적인 규제정책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는 시장 성장 면에서 몰타, 스위스, 한국, 일본에 뒤쳐져 왔다. 특히 싱가포르의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은 거래량의 활성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킴(Kim)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와 관련된 사업을 공식적으로 받아들였고, 이를 통해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가 블록체인 분야에서 다양한 기회와 프로젝트를 추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싱가포르(Binance Singapore) 지사를 이번 주에 발표했는데, 이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싱가포르 달러에 대한 거래 마켓을 개시 한 것이다.

업비트(Upbit)는 한국의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에서 17년 중반 이후 한국 원화 마켓을 지원해왔다. 싱가포르 달러화 마켓에 대한 업비트의 자신감은 강력한 은행 파트너들의 암호화폐 수요와 관심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를 최초의 해외진출 시장으로 선택한 이유
두나무(Dunamu) 이석우 회장은 공식 성명을 통해 싱가포르가 한국과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현재 CCN이 보도한 대로, 한국은 암호화폐 시장을 둘러싼 다양한 규제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한국의 첫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법률이 통과 시기를 전문가들은 2018년 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석우 회장은 “한국에 블록체인 규제지침이 조만간 마련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정부처럼 한국도 암호화폐에 대해 열린 자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언급한 내용 :

“한국 시장을 둘러싼 여러 가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세계로 확장해야 할 시기로 현재가 적절하다고 느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실물경제를 암호화폐에 연결하는 것이며 우리는 한국과 세계 시장 사이에 이 다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계속 높일 수 있도록 조만간 블록체인 규제 지침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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