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편 스트라티스(strat) , 오미세고(omg) , 코모도(kmd) 신세대 코인 선두주자 3대장(업비트)

아무래도 이 세 코인을 한 팀에 묶은 건 가격대가 만원대로 비슷한 것도 있지만

기술력이나 사업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친구들답게 순위가 비슷하네요 (최근 코모도는 박살이 났습니다.)

1.스트라티스

16년부터 리플처럼 꾸준한 가격을 유지하다가 현재 약 400배가 뛰었습니다.

한국에서 인기가 없는 건지 외국도 관심이 많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리플 퀀텀처럼 한국이 60%이상 거래되는 것 보단 양호하네요.

외국인들도 스트라티스의 가치를 아는 걸까요.

트위터 팔로워도 많고 매일 포스팅이 올라오는 편입니다.

스트라티스의 특징은 이 스트라티스 플랫폼에서

다른 블록체인 코인 개발을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코인,플랫폼 생각하면 생각나는 게 바로 이더리움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냥 이더리움 2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으니 스트라티스 라는 이름을 가진거겠죠?

일단 발행 한도가 9800만개인게 기본적으로 다르고 사용 언어가 다릅니다.

이더리움이 이렇게 돼서 이오스처럼 영향력이 커지면 메인넷이 되는거죠

그런데 스트라티스는 이런 그림입니다.

현재 스트라티스를 기반으로 한 코인(토큰)이 ico중이라고 하니

얼마나 가격이 올라갈 지 기대가 되네요.

2 오미세고

스팩은 평범합니다.

수많은 코인들이 이더리움 베이스고 발행량도 적당하고

특이한 것은 싱가폴이 소재지 인것 이네요.

미리 알았어도 몇배 오르지 않았네요.

하도 다른코인이 20배 100배 가니...

하지만 제가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1.오미세고 ceo가 "진짜"사업가 였다는 점

다른 ceo들은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데 튀어나온 게 대다수죠? 거의 100%가요.

2.트위터 팔로워 수

스트라티스와 시총,순위가 비슷한데 팔로워 수는 2배죠?

ceo가 마케팅을 얼마나 잘하는 지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3.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의 직접적인 언급

말이 필요없습니다.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토큰은 오미세고 같은 토큰이라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전주에 관심많은 한국 사람들

업비트거래량이 6%밖에 안됩니다.

제 생각엔 엄청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팅에 가격 예측이나 오를 것이다 라는 예측은 잘 안하는 편인데

오미세고는 떨어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오미세고는 기존의 은행 서비스를 대체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오미세고는 태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를 주지역으로

2013년부터 지불 서비스를 운영해오던 오미세(Omise)

라는 기업에 속한 자회사이자 프로젝트이며,

더 발전된 e-wallet (전자지갑)과 지불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9.9%만이 개발팀 지분이니 엄~청나게 맘에 드는 코인이네요.

원금 잃으신 분들은 다른 거 빼고 여기에 넣는게..

또한 일본의 sbi 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회사입니다.

한국에도 있구요.

리플에 구글이 투자하고나서 5천원까지 갔었다는 것을 안다면 쉽게 투자할 것 같습니다.

3 코모도

3대장이라고 하기엔 가격이 좀 떨어졌네요.

한국 거래량이 다른 곳보다 적은건 좋긴 한데

오미세고에 비하면 1/5도 안되는 수치입니다.. 암울하네요.

비트코인에서 포크된 비트코인 캐시가 있다면

코모도는 z캐시(z코인)이 하드포크하여 나온 코인입니다.

z캐시는 https://steemit.com/kr/@coininformation/15-3-dash-xmr-z-zcash

여기서 말씀 드렸다시피 익명코인이며, 영지식 증명을 사용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코모도 또한 영지식증명을 사용하는, 익명코인입니다.

다른점은 노드 검증을 할때 코모도,비트코인 두 곳에서 이중보안을 한다는 점입니다.

또 신기한 것은 32개의 다른 코모도 통화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암호화폐 대장인 비트코인과 합병같은 것을 했다는 것인데

가격이 낮게 측정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11월 2달러였던 코모도가 이 소식 후 12달러까지 폭등을 했었네요!

근데 32개의 쓸데없는 코모도 통화로 전환 가능하다는 건..좀 별로네요

지갑에 100개가 넘는 코인을 들고 다녀야된다는게 전 이 시장에 처음 발을 들일 때부터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흠 그래도 비트코인과 한 파트너 라는건 굉장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 코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른 잡코인을 대충 훑어볼 때 보다

더 굉장하고 기술력이 뛰어난 게 겉으로도 보이네요.

그래서 이 세 코인이 자주 묶여 커뮤니티에서 언급 됐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