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편 가상(암호)화폐&ICO 안정적인 장기 투자하는 기준 (주관적인)

in #kr7 years ago (edited)

16년부터 비트코인을 모았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얼마나 비싸지려나... 하고 샀었는데 시간을 쏟으면서 공부를 하고나서

뭘 사면 오를 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써보겠습니다.

물론 장이 너무 좋았어서 항상 오르는 경향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저는 제 투자 방식에

확신이 있습니다.

1.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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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CEO냐가 첫번 째로 가장 중요합니다.

자기가 투자하려는 코인이 뭘 한다 어떤 목적으로 쓰인다 어떻게 알릴 것이다 한들

지구 반대편에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을 믿고 투자하는 것인데 그들의 말만 듣고

거금의 돈을 이체하면 안됩니다. 대표 개발자의 학력, 이전 직장, 트위터 팔로워 수 등

여러가지를 봐야합니다.

아니 엔젤투자(초기회사 투자)만 해도 CEO랑 팀원들 만나고 천만원 이상씩 투자하는데

지금 이건 그냥 말만보고 투자하는 거라 CEO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ADA Cardano의 CEO 찰리 호스킨슨은 실제로 ADA가 스캠썰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 한 명만으로 다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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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썰이 나와도 "아니 찰리가 뭐하러 ㅋㅋ" 이런 식으로 말이죠

(참고로 스캠="~~한 코인을 만들겠다, 이렇게 마케팅하겠다 이런 팀이 있다"가 거짓말 인 경우)

2.코인이 쓰이는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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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감입니다. 스캠을 걸러내기 위한..

사실 상장 예정된 ICO면 그냥 기능 안보고 ceo나 투자한 회사 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어차피 가격이 10배정도 뛰기 때문에 기능이고 뭐고 별로여도 괜찮습니다.

제가 참여한 엔퍼 벵케라 등..

엔퍼는 그림을 사고 팔 때 예술인들이 중개 수수료를 많이 내서

지적재산권 매매할 때 그런 중개 수수료 없는 스마트계약을 쓴다는데.. 그걸 왜 지들이

만들지..? 이더리움이나 스트라티스로는 못하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뭐 사는 사람이 많다니까 참여했죠.

벵케라도 마찬가지로 은행 어쩌구 하는데 리플있는데 뭐가다르냐.. 왜 벵케라를 써?

지들이 뭔데 은행을 만드냐? 암호화폐로 대출했는데 나중에 코인 가격이

올라서 갚을 돈이 많아진다면..?

했는데 뭐 사람들이 많이 사고 홈페이지도 깔끔하니까 그냥 샀습니다.

그냥 자기가 투자할 코인의 용도는 알아두자. 이런 의미입니다.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겠죠.. 잘 아시는 분은 댓글 주세요

이 두가지만 보시면 그 가상화폐에 대해 90%는 아신거니.. 그 때 부터는

투자해야겠다 라는 확신이 드시면 장기투자 하셔도 됩니다.

다만 좀 더 저점을 잡고싶으시다면 차트를 보시고 더 쌀 때 사시면 좋겠네요^^

다음엔 성공한 ICO 사례와 예정인 ICO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워렌버핏.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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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네요 ceo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ㅋㅋ 얼굴 없는 건 거의 다 스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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