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인플레이션이 다가오고있습니다.
이전글에서 지금돌아가고 있는 경제상황은 이전경제상황과 다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본원통화량이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이전보다 4배이상 증가했다는 말을 적었습니다. 좀더 이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뤄서 들어가면 그때당시 본원 통화량은 4배이상 증가했는데 물가상승은 통화량이 증가한거 대비 상승률이 미미했습니다.
이유는 서브프라임 위기로인해서 소비자들의 소비여력의 감소로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의 유통속도가 떨어져
실제 시장에 돈이 돌아가지 않고 모두 채권으로 가서 오히려 돈을 더찍어내야하는 상황까지 갔던것입니다.
이때 미국의 FRB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의장인 벤버넹키가 돈을 엄청찍어내서 헬리콥터 벤이라고 별명까지 붙을정도였습니다.
그이후 양적완화도 엄청함으로써 통화량을 엄청늘립니다. 하지만 경기약화로 인해서 그돈이 대다수 채권으로
들어가 실제 체감하는게 없었으나 실제 효과가 있어 미국은 빠른 시간내에 회복할수 있는계기가 됩니다.
일본은 부동산 버블붕괴때 금리인상 + 시중통화량 감소 정책을 쳐서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힘든시기를 겪었습니다.
아마 미국은 이것을 답습하지 않기 위한 방법을 금리인하 + QE(양적완하) 를 사용해서 현재 효과적으로 경제회복을 하였습니다.
현재 일본만 봐도 아베노믹스라고 엔화를 엄청찍어내서 현재 일본의 경제는 역대 일손이 부족할정도로 호황에 이르고있습니다.
미국 일본만 돈을 푼게 아니라 그리스, 스페인, 등 유럽의 문제아로 인해서 유럽또한 양적완하 정책을해서 막대한 돈을 풀었습니다.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고 돈을 풀어서 경기가 회복국면으로 전환됬지만
그당시 너무 막대한 돈을 풀어서 이게 경기활황기에 오면 은행의 대출시스템을 통해 몇배 이상으로 돈의 유동성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를 이해하였으면 미국은 왜 이렇게 금리를 급하게 인상을 하는지 알것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금리가 올라서 다죽는다고하는데. (주식가격하락, 부동산가격 하락, 자산가치하락한다고...)
반대로 금리를 올리는 이유가 앞서 말한 돈의 유통량이 경기회복기로 엄청늘어나면 감당할수없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 때문에 금리를 올리는것입니다.
한마디로 경기가 좋아지니까 금리를 올리는것이고 금리를 올린다는것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진다는 신호라고 보면될것입니다.
물가를 상승시키게 하는 주요지표가 원자재 가격인데 가장 관심있게 봐야하는건 "유가" 입니다
유가는 사람으로 따지면 몸에 흐르는 피와 같으며 선박, 차 등 물건을 싫어 나르기 위한 필수 자재이며 상승으로 인해 유통비용의 증가로 물건의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최근 60달러를 뛰어넘는 유가의 상승 그리고 선박의 용선료를 나타내는 BDI 지수가 연일 비수기에도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을 하고 있는걸 보면 본격적으로 그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금일 주식시장은 대다수의 종목이 하락세로 들어서 코스피는 - 로 마감하였습니다. 하지만 경기민감주에 해당되는
철강(포스코), 조선(현대중공업), 건설(현대건설, GS건설) 등 경기가 호황기에 오면 올라가는 주식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면서 주식은 경기를 선반영해서 올라가는 습성이 있으므로 이번년도 경기 시황을 예측할수 있습니다.
옛날과 다르게 현재 사회에는 가파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순환싸이클또한 길게 가는것이 아니라 짦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제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내가 어떤 포지션을 잡아야 할줄모른다면 앞으로 다가오는 기회 혹은 위기에 대응을 하지못하는 상황이 오지않았으면 합니다.
투자를 하더라도 현재 돌아가는 판이 어떤상황인지 알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이 되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heer Up! 음~? 흥미로운 포스팅이군요.
잘읽고 갑니다~^^ 앞으로도 인플레는 가속화 될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럴때는 실물자산에 투자하라고 들었던것 같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공대 출신이라서 경제 문외한인데,
최근 프리랜서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시간이 여유로워서 관련 공부를 하는 중이라서 댓글 적었습니다. 현재 한국 역시 주택담보 대출로 시중에 돈은 많이 풀렸으나, 그게 모두 채권형식이라 시장에 풀린돈은 적어서 돈의 유동성은 적다는 말에는 동감하고 있습니다. 짧은 지식으로 예측하건데 우리나라는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부동산 시장의 거품으로 당분간 경제가 점차 어려워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1차적으로 거품이 많이 낀 부동산에 큰 하락을 예상하고 금융자산 역시 하락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가 상승이 세계 경기를 반영하고 미국 또한 경기가 좋아져 금리 인상을 하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조차 금리를 인상하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세계 경기가 좋아졌다고 단순히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질 것으로 예측하기 어렵고 포스코 주식의 상승으로 예측하건데 원자재값 상승, 유가 상승은 원자재 수입하고 완성품을 수출하는 우리나라로썬 악재라고 생각되는데 경제가 침체되면 어디에 투자라를 하라는 말씀이신지? 궁금해서 댓글 달아봤습니다. 현금확보가 우선인지 아니면 다른투자처를 말하는것인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글에 보팅 팔로우 하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그에 관련하여 글이 길어질것 같으니 포스팅 하겠습니다. 부동산은 지역마다 편차가 심해 모두 거품이라고 하기 어렵고 유가 상승은 우리나라 산업구조 에서는 악재보다는 호재가 많습니다
포스팅 업데이트로 내용을 공유드리겠습니다.
https://steemit.com/kr/@cogcog/4jwkby
관련포스팅 공유합니다.
많은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특히 작년까지 가입이 가능했던 해외비과세펀드계좌를 만들면서 12월 말에 10개 넘는 펀드에 소액씩 담아두었는데, 바로 며칠 사이에 모든 펀드가 (+) 인걸 보고 실감했습니다. 팔로우 신청할게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