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사이드 테이블
안녕하세요 클래식 소품입니다. 오늘 은 사이드 테이블 만드는 과정을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하루 종일 날씨가 좋더니 조금 전부터 부슬부슬 창밖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빗소리 들으며 글을 쓰고 있으니 감성에 젖어 드네요 ㅎㅎ
사이드 테이블 만들기
1 . 스케치업으로 모델링 한 제품에 치수를 뽑아두고 제단을 위해 필요한 부재별로 정리를 합니다
2 . 정리된 리스트로 각 부재를 하나하나 준비합니다.
(테이블 쏘와 벤드 쏘 그리고 트리머 작업까지 앞전 포스팅에서 하나씩 해봤던 내용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3 . 서랍 앞판으로 사용될 부재에 라운드가 들어가기에 밴드쏘에서 라운드를 잡아줍니다
4 . 몸통에 쓰일 부재가 다 준비가 되었으면 선 가조립을 해보고 난 뒤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조립(집성)을 합니다.
*조립과정에서 클램프가 사용이 되는데 제품 사이즈에 맞게 사이즈별로 구비를 해두시면 용이합니다
5 . 몸통이 굳을 동안 다리를 만듭니다 시간은 소중하니까 쉬지 않고 움직여 줍니다ㅋㅋ
a- 다리에도 직선으로 바로 내려오면 밋밋하기에 살짝 각을 주어 선을 살려줍니다
b- 페스툴 도미노를 이용하여 몸통과 조립될 부분에 미리 홈을 파줍니다
6 . 다리가 준비가 다 되었다면 다음은 서랍장을 만들어 줍니다
*레일은 평판이 좋은 헤펠레사 3단 레일을 사용했습니다
7 . 여기까지 작업이 되었다면 이제 몸통과 다리를 조립합니다
*도미노 결합을 하고 본딩이 잘 될 수 있도록 클램핑을 해줍니다 이때 평이 틀어지지 않게 잘 맞춰가며 조여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8 . 본드가 마를 동안 상판에 스테인으로 월넛 색감을 입혀봤는데 결과물이 만족스럽습니다 ^^
9 . 상판 조립 및 완성
몸체와 상판은 8자 철물을 이용해 하부에서 피스로 조립을 해줍니다 거의 모든 원목 가구의 상판은 본딩이 아닌 피스로 하는데 이는 나무의 습성 즉 수축 팽창에 의한 변형 발생되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 제작 과정에서 따로 명시는 안 했지만 마감 작업에서 센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아무리 좋은 가구라도 마감 즉 센딩이 잘 되지 않으면 좋은 결과물을 얻기 힘들어요.
사이드 테이블
Size - 1000400740
목재- 레드파인
마감-수성바니쉬
조금 더 상세히 포스팅할까 했지만 내용이 너무 길어질듯해 작은 내용들은 생략했습니다 혹 과정에 궁금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아는 선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good night~!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능력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윤배우님 ^^
혹시 요거 만들어지고 만약 스팀이나 스팀달러로 파신다면 그때 있는힘껏 추천 갑니다. 경매형식도 좋겠군요.
판매는 생각치 않았는데 한번 고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했습니다. 스팀 생태계의 확대를 위해서
여유되시면 주문 생산도 하시고...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글에 추천이 없는게 이상하네요. 추천합니다. 그리고 좋은글 고맙습니다.
요즘 올라 오는 글이 많아 찾아 보지 않는 이상 눈에 띄기가 어려운듯 합니다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목공!! 너무나 멋진 거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너무너무 이뻐요! 손재주가 정말로 뛰어나세요! 업봇해드리고 가요!
감사합니다^^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데, 앞으로도 포스팅 자주 해주세요 ^^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꼭 만드셔서 woo7739님처럼 경매 진행하세요 :) 기대가 됩니다
완전 마음에 들어요. ^^ 혹시 경매하실때는 스티잇 로고가 들어가나요? 완전 마음에들어요. 혹시 제것도 만들어 주실수 있나요? 별도로요.
마음에 드신다니 감사합니다^^
@woo7739 님께서 제안해주신 덕에 고민중에 있습니다만 제품 사이즈가있다보니 배송과 파손문제가 해결이 되면 추진 해보겠습니다
진짜 뚝딱뚝딱하면 작품이십니다
낚시대 걸이 만드는 다이방법은 없나요?ㅋㅋ
댓글을 이제야 확인합니다 ㅠ
낚싯대 걸이 한번 연구해봐야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