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 영화리뷰 25 - 프란시스 하 (Frances Ha)
프란시스 하 (Frances Ha) 2012
감독 노아 바움백
출연 그레타 거윅(프란시스), 믹키 섬너(소피)
이 영화는 포스터부터 눈을 사로잡는 묘한 구석이 있죠
영화 내용도 마지막까지 관객을 이끄는 매력이 있는 영화입니다
사실 흑백화면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요근래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는데요
마치 예전 프랑스 흑백 필름을 연상시키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여자 주인공의 연출된 오버스러운 연기와
그에 어울어지는 음악 역시 그때 향수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음식으로 따지면 이 영화는 조금 심심한 영화이기때문에
자극적인 화면과 스토리를 기대했다면 실망스러울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평범한 여자주인공의 성장기를 보고있자면
그 또한 우리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음을 알수 있습니다
각본에 참여하고 있는 여주인공의 경험이 묻어나오는 연기는
너무나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서 영화를 비영화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배우라면 어떤 여배우가 어울릴까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한가지 조금의 의구심이 든다면 과연 흑백처리한 영화가 최선이었을까..
흑백이 아니였다면 영화 점수가 어느정도 달라질수 있을까..
그점이 궁금하긴 하네요
유색무색을 떠나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힘"이 안들어간 영화입니다
여러분의 팔로우와 코멘트는 큰 힘이 됩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흑백영화라니 관심이 가네요!!
최근 흑백영화로는 동주랑 사이코를 재밌게 봤었는데 재생목록에 담아봐야겠습니다 :)
흑백 영화중에 재미난 영화들도 종종 있죠^^
제목만 보고는 '프란시스 하'는 '프란시스 상'에 이어서 나온 후속작인가? 했네요. ㅎㅎㅎㅎ (죄송..)
제가 배우를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자연스러운 연기라면 공효진이 떠오르긴 하네요.
저도 처음에 그리 생각했습니다ㅎ
그리고보니 공효진은 왠지 어울릴거같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저는 좀 위로도 받았던 거 같아요.
가지고 싶은거 이루고 싶은거를 위해 달려왔던 인생에
때로는 적당한 타협이 행복을 줄 수도 있다는...
결말도 너무 좋았구요 ㅋㅋㅋㅋ
약간 번외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영화를 본 후
'아담 드라이버'의 팬이 되었답니다.
스타일리쉬하고 너무 멋있었어요. (외관이)
재미나게 보셨군요~ 아담 드라이버 개성넘칩니다
이 영화 이후에 여러군데 나오면서 잘 나가는거같아요ㅎ
오...2012년에 나온 영화인데 흑백이라니....
새롭네요 ㅎㅎ 영화리스트에 추가해놔야겠습니다
좋은리뷰 잘보고 갑니다!! :D
흑백영화가 요즘엔 오히려 새롭게 느껴지게 되네요ㅎ
방문 감사합니다 ^^
영화를 보고싶게 포스팅하셨네요 ㅎㅎ 팔로우하고갑니다 소통해요!
네 감사합니다 자주 봬요~
흑백 영화가 요즘에도 나오나 보군요.
영화 정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흑백영화를 택한 영화가 종종 나오더라구요ㅎ
감사합니다~
넷플릭스에 있길래 @cine 글보고 바로봤습니다!
재밌더군요.
중간에 Atm기 찾으러 가는 장면 웃기면서도 뭔가 흐뭇하더군요
후훗 바로 보셨군요ㅎ
그래도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면서 친구랑 수다 떠는 기분이었는데, 그래서 더 힐링이 되었던 것 같기도 해요 ㅎㅎ
이 영화 보셨군요ㅎ 재미도 있고 힐링도 되고 일석이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