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 "미스사이공" 송파구 가락점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 회사주변의 음식점을 찾았보았읍니다. 앗..저기 미스사이공이 보이네요.
1. 미스사이공 가락점
요새는 많은 쌀국수 음식점들이 자판기 방식으로 주문하는거 같습니다. 맛있는 쌀국수와 볶음밥 어느것을 먹을까 결정장애가 왔읍니다. 그래서...둘다 시켰읍니다(나는 상남자니깐). 가격도 착하지 않습니까? 2개다 시켰는데 9,900원....엥...홈쇼핑 판매제품 같습니다.
2. 넉넉하게(배터지게) 먹자!
2가지 메뉴를 놓고 사진한방 찍어보았읍니다. 첫 숟가락을 어느쪽을 뜰까 망설여 집니다. 또...결정장애가...우선 시원한 국물로 목을 축여봅니다. 그리고 볶음밥을 한 숟가락 가득 입에 넣어봅니다. 숙주와 밥알이 한데 어울어져 맛있는 맛을 만들어 냅니다. 이어서 쌀국수 한 젓가락 집어 들어봅니다. 뜨거운 연기와 함께 입안을 가득 채우는 면발과 국물이 아주 일품입니다. 어찌하다보니...볶음밥, 쌀국수, 반찬까지 올킬하였읍니다. 깨끗하게 비웠으니 주인아주머니가 아주 좋아하실거 같읍니다.
3. 위치와 전화번호
위치 : 서울 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215(서울특별시 송사구 가락동 10)
전화번호 : 02-420-0226
딱히 주차장이 없는거 같습니다. 대신 지하철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3호선과 5호선이 교차하는 오금역 5번출구)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미스사이공~ 아주 예~~~ 전에
압구정에서 먹어본 기억이 있어요 ㅎㅎ
쌀국수도 맛있지만 짜요가 넘 맛났던 기억이^^
오늘같이 추운날 따땃한 쌀국수 한그릇
호로록 하고싶어집니당!!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세여:)
즐거운 불금되세요...
한국에서는 민트 잎을 많이 넣나요? 저는 베트남 쌀국수를 처음 접한게 시드니에 살때였는데 그때 엄청 먹었거든요. 민트 잎을 막 따다가 국수에 넣어서 먹으면 민트향이 입안을 가득 채우고 좋았습니다. 어려운 시기라 메뉴가 맥도널드 아니면 베트남 쌀국수 선택이 제일 많았었거든요. 사진을 보니 그 시절이 떠 오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한국에 요새 체인점이 많이 생기고 있읍니다...먹거리가 풍성합니다...
점심시간 1시간 남았는데 배고파지는군요~
글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네요
미스사이공.. 저 식당이 한국으로 시집 온 베트남여성분이 노량진 포장마차에서 팔던 쌀국수가 대박나서 만든 체인점 맞죠? 노량진의 전설이라고 하던데,,, ㅋㅋ 저도 회사에서 노량진이 가까워서.. 가보려고요 ㅋㅋㅋ 이 포스팅 보니 더 가보고 싶네요.
그리고.. 저도 송파삽니다~ ㅋㅋ 반가워요!
아...그런 스토리가 있는 줄 몰랐읍니다...알고 먹으면 더 맛날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와 쌀국수 가격이 착합니다~ 좋은데요
다른 메뉴는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체인저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른듯..저집은 주로 쌀국수와 볶음밥 위주 같습니다..
쌀국수의 뜨끈한 국물 추운 날씨에 최고네요^^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그리워집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길동에서 이 간판을 본것 같아요~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맛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가격이 엄청 착하네요^^
다른데 쌀국수 하나 가격에 볶음 밥까지~!!!
완전 최고네요^^
자판기로 먹고싶은 음식 계산을 하니 그것도 재밌을 것같아요^^
네....제가 양이 쫌 많은 편인데도..배가 많이 불렀읍니다. 가격도 착하더군요. 가끔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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